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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에서 2012 후원의 밤을 합니다. 복지세상은 시혜적 복지가 아니라 가난한 이웃이 자신들의 자존과 존엄을 스스로 유지하고 지킬 수 있는 사회적 지지와 체계를 만들고자, 제도이든, 정책이든, 예산이든, 인식개선이든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것으로 접근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하네요. 복지세상의 손을 마주잡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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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지역 기반 성소수자 모임인 마포레인보우주민연대(이하 마레연)에서 18대 대선과 연말을 맞이하여 마포 관내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커밍아웃을 한다고 합니다! 현수막으로 뭘 하냐구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현수막을 걸어 성소수자들이 지금 이곳에 함께 살아가는 이들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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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 시청, 여의도, 강남, 아산, 울산... 전국 곳곳에서 얇디 얇은 천막 하나로 이 추위를 맞서며 투쟁하는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농성장에 있는 침낭들이 춘추용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거리 농성장 겨울용 침낭 연대>를 제안합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좋습니다. 우리가 잠잘 때 누리는 온기의 일부를 연대한다는 마음으로 함께 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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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과 국가보안법의 서슬퍼런 칼날이 살아있는 요즘, '광명의 지도자'로 남아있는 '그 분'에 대한 얘기를 하기는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해야할 말은 해야겠지요. 아직도 우리 사회에 억압의 그늘을 드리우고 있는 그 분의 상징성을 해체하기 위해 <광명의 지도자 - 사회철학으로 풀어본 유신독재>라는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여러 분의 참여와 지지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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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수) ~ 11월 25일, 5일동안 17회 광주인권영화제가 개최됩니다. 광주인권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인권 교육을 위한 소통을 시도하고 표현의 자유 실현과 대안 영상을 발굴하는 역할을 해 왔다고 합니다. 기업의 후원과 협찬을 거부하고 시민들의 쌈짓돈으로 운영되는 광주인권영화제에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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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살아난 철거민들은 테러리스트라는 누명을 쓰고 4~5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 중에 있습니다. 망루 투쟁을 전개하였던 8명의 철거민들을 지지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한 전국 각지 교도소로 흩어져 있는 구속자들의 면회 경비와 영치금 등을 모금한다고 합니다. 전국철거민연합은 두달에 한번 8명의 구속자 동지들의 면회투쟁을 전개하고 있는데 상당한 경비가 든다고 하네요. 면회 투쟁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금 마련에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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