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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가만히 놔둬

음주운전을 하면 그냥 사고를 낸 것보다 가중처벌을 받는다.

(대리운전이 언제부턴가 활성화된 것도 이런 경각심이 작용해서일라나)

누군가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으므로,

작작 좀 마셔, 곱게 좀 마셔, 라는 말을 넘어,

그럴 거면 아예 마시지 말라는 요구가 당연해진 지 오래다.

 

그런데 똑같이 사람을 다치게 만든 경우인데,

술이 면죄부로 작동한다면, 이걸 대체 어떻게 받아들이라는 것인감?

까스활명수도 아닌 박명수라는 자에게 내려진 1심판결은 개(같고)(지같-_-)다.

"엄벌에 처함이 마땅하다... 허나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한 점..."

(이게 참작할 이유? 헉!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20846.html)

 

이 녀석들아, 죄 없는 술님을 욕되게 하지 마.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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