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뎡야핑님의 [담배피는 소녀들] 에 관련된 글.
나와 함께하는 동지들의 이야기.
#1
성진집회끝나고 학교 가는 길에 담배를 피다가 "씨발년아, 말세다 말세."라는 말을 듣다.
#2
나는 집앞에서 담배 피다가 어떤 어린 것들이 "정신차려, 이년아" 라며 도도하게 걸어갔어. 자기는 결코 담배같은 건 피지 않는 다는 듯이. 그 발걸음도 쨍쨍하게. 세상에 아무도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
#3
나는 어린 학생들에게 "왠 아줌마가 공원에서 담배도 피네."라는 말을 들었던 작년 여름의 기억이.
아, 길가다가 담배 핀다고 어떤 모르는 남자한테 맞을 뻔 했다는 얘기도 들은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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뎡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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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_= 정말 아직도 날벼락이군요. 아직도 나쁜 사람들 참 많네요!!부가 정보
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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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거나 말거나 신경 안쓰면 됨.(단, 맞았을땐 즉시 경찰에 신고를..쩝~)부가 정보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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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봉변이 두려워 담배를 머뭇거릴 때, 제 멋진 남편도 머프처럼 얘기하면서 담배를 건네준답니다. '그냥 펴~'예전엔 봉변이 두려운 제 처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거 아니냐고 따지기도 했는데, 언젠가부터는 제가 그냥 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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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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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대한민국에서 여자가 길거리서 담배피면 좀 그렇죠..여자인 저도 그런데..전 세대이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아직 계시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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