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필름포럼 전시회
- 지하조직
- 2014
-
- 철도 민영화와 전혀 상관없는 기차 사진
- 지하조직
- 2013
-
- 이것은 70년대 사진이 아니무니다(3)
- 지하조직
- 2013
-
- 산
- 지하조직
- 2013
-
- 구 세대(2)
- 지하조직
- 2013
본문
nikon fm2/ fujiautoauto200/ filmscan
ktx 여승무원들이 투쟁을 시작했다. 불법파견에 임금체불까지... 항상 웃어야만 했던 그녀들이 머리에 띠를 두르고 주먹을 불끈쥐고 '투쟁!'이라고 외친다. 스스로는 이러한것들이 아직은 어색할테지만 전혀 어색하지가 않다.
nikon fm2/ fujiautoauto200/ filmscan
그러나 그녀들에게는 친절이 몸에 베어버렸다. 가만히 서있을때, '투쟁!'을 외치며 하늘위로 뻗었던 그녀들의 주먹은 어느새 다소곳이 포개져있다.
그렇게 그녀들은 '친절'이라는 것에 길들여져 있었다.
"아스팔트 열기속으로" 분류의 다른 글
| 타르샌드(오일샌드)의 실체 |
| I am tired of waiting for your revolution |
| 대형 은행에 본떼를 보여주자 |
| occupy denver |
| 그대가 들꽃입니다 |
댓글 목록
관리 메뉴
본문
시선이 멋져서...퍼갑니다^^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저도 퍼갑니다~^^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아, 놀라워요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오~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좋은 사진 많네... 얼~ 사진 퍼간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