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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카차를 119로!!

신호등을 건너는 순간 꽝!!! 하는 소리에 사거리를 쳐다보니 신호끝머리를 잡고 교차로를 건너던 차와 출발하려던 차가 쌔려박았다.

건널목을 다 건널 쯤 삐~뽀~ 소리가 들려 '아니 왠 짭새의 번개출동'하고 감탄하는 순간 동행인이 '경찰서가 바로 옆이잖아~~'라고 말해 그런가보다 했더니 짭새차가 아니라 레카차가 있었다. 한 대도 아니고 두 대!!

(시간을 두고 생각하니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보니 근처에 레카차가 있었을 법도 하다 생각했지만...도대체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간에 도착하는 신속함이라니....-나같으면 아마 시동걸고 있었을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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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 밥벌이니 이해는 하지만 운전중에 레카차를 보명 그닥 기분이 좋지 않다. 그 이들을 우리가 들이박기를 염원하는 사람들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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