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에는 스페인 전역에서 노동자 총파업이 있었다. 특히 스페인 북부 카탈루니아 지역은 어느 지역보다
파업의 강도와 거리 시위가 센 지역이다. 바로셀로나의 카탈루나 광장에서 5시부터 정식 데모가 시작되기에 만날 약속을 그 시간에 맞추어 놓았지만, 일찍부터 그 광경을 지켜보기 위해, 그리고 운송수단의 파업은 곧 이동이 힘들기에 광장으로 나갔다.
스페인의 파업은 우리와 다른 점은 정말 파업을 한다는 것이다. 모든 상점과 운송수단이 함께 한다는 것이다.
기차와 전철이 안다니니, 당연히 거의 모든 시내의 회사와 상점은 문을 닫는다. 심지어 우체국까지..
그리고 데모의 전 후을 아나키스트들이 모든 것을 장악( ?), 투쟁을 이끈다고 할까.
총파업에 맞서 3일 전부터 광장 공공은행을 점거한 아나키들이 시위자들을 맞고 그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일부는 건물을 봉쇄하고 끝까지 투쟁하고, 일부는 바리케이트와 다국적 기업들과 독점기업의 건물에 불을 지르기에 언제나 소방차들이 바쁘다.
< 건물을 점거한 그룹들은 토론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생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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