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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5/23
    우리 이노래 불러보자..+_+박창근"나 그대와 함께살겠네"
    황조롱이
  2. 2006/04/23
    600일 촛불문화제 생중계합니다..^^
    황조롱이
  3. 2006/04/13
    영농학교 두 번째 수업 /솔부엉이 도서관에 책을 보내주세요
    황조롱이
  4. 2006/04/03
    대추리 영농학교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황조롱이
  5. 2006/03/29
    사랑에 빠지다(5)
    황조롱이
  6. 2006/03/04
    [긴급] 대추리가 위급합니다.
    황조롱이
  7. 2006/02/21
    피자매 연대 대안생리대 워크샵(2)
    황조롱이
  8. 2006/02/08
    국적을 포기한 평택 주민들
    황조롱이
  9. 2006/01/03
    평택 지킴이 선언(3)
    황조롱이
  10. 2006/01/02
    제안(6)
    황조롱이

우리 이노래 불러보자..+_+박창근"나 그대와 함께살겠네"

나 그대와 함께 살겠네

(가사:우리 여기에)


나 그대와 함께 살겠네 푸른 바람 맞으며
그 바람이 죽는 생명에 소릴 들어 주겠네
나 그대와 함께 살겠네 저 산 어느 한 자락
우릴 위한 땅이 있는한 흙과 함께 살겠네

참 고마운 이 생명들 참 아름다운 이 존재들
사랑스런 이 보배들 우릴 있게 하는 고귀한 친구들

인간의 죄를 용서하소서 그 슬픔 함께 하소서

(간주)
참 고마운 이 생명들 참 아름다운 이 존재들
사랑스런 이 보배들 우릴 있게 하는 고귀한 친구들

인간의 죄를 용서하소서 그 슬픔 함께 하소서

나 그대와 함께 살겠네 육식을 탐하지 않으며
하늘이 허락한 땅의 기운 곡식을 섬기며 살겠네
나 그대와 함께 가겠네 먼 훗날 우릴 부를때
인간의 세상에 태어나 그 허물에 자만하고 이기에 탐했던 껍데기를 벗어내고
비로소 온전한 한 생명의 탄생으로 다시 나겠네
비로소 온전한 한 생명의 탄생으로 나겠네
비로소 온전한 한 생명의 탄생으로 나겠네




♪ 박창근" 나 그대와 함께 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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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일 촛불문화제 생중계합니다..^^



미디어문화행동에서 팽성주민들의 투쟁에 함께하여 미군기지확장을 막아내려는 작은 행동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 오후 6시부터 [팽성주민 촛불 600일 문화제]를 인터넷을 통해 생중게 할 예정입니다.
평택에 오시기 힘드신 분들께서는 인터넷을 통해 현장의 감동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http://gomediaction.net 으로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평택범대위 홈페이지에서도 보실 오후 6시부터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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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학교 두 번째 수업 /솔부엉이 도서관에 책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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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리 영농학교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론과 실습과정을 완벽히 갖춘 대추리 영농학교!
배운 것은 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황새울 들녘 곳곳에서
실습합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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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지다

"대추리를 사랑하게 되었어요"



사람들이 웃었어요.

무슨 수줍은 고백이라도 하는 듯 말을 꺼낸 제가 재밌었나 봐요.

사람들이 유쾌하게 웃어주어서 행복했답니다.

막 시작된 풋풋한 사랑을 축하해주는 것 같았거든요.

사랑이 시작될 때 그 작은 떨림이 지나고 서로가 익숙해지기전에 조금은 불안한 시간이 지속되지요.

저의 사랑도 아직은 서로에게 길들여지지 못해 두렵고 불안한 순간들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이곳에 산지 벌써 두달이 되어가는데 문득문득 찾아오는 막연한 두려움이 무서울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조금씩 대추리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그 두려움도 안아주고 싶은 치명적인 사랑이라고 할까요 헤헤  





사랑은 언제나 고통과 눈물이 따르는 법.

뻥 뚫린 가슴으로 이곳 들판을 바라보기도 하고, 눈물을 참아내기도 합니다.

대추리에 온 이후로 하루에도 몇번씩 목이 메이고 눈물이 나거든요.

농사지어야 할 시기에 대추초교앞에 쌀가마 가져다 놓고 앉아 학교를 지키는 주민들을 보면 눈물이 핑돌고, 모판에 흙을 담으며 행복해 하는 할머니를 보면 콧끝이 찡해집니다.

포크레인이 주민들의 키보다 더 큰 구덩이를 파 놓은 걸 보았을 때는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서 흐르는 눈물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어요.

이 땅이 목숨이라고 외치는 주민들을 보고 있으면 목숨이라는 말이 목에 가시처럼 걸려 넘어가지가 않아요...



그렇게 눈물을 흘리며 지독한 사랑의 열병을 앓고 있습니다.

참 많이 아프지만

그 가슴시린 사랑이 저를 살아있게 합니다.


대추리에서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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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대추리가 위급합니다.

이글보신분들은 가능한 대추리로 집중해주시기바랍니다.

거의 전쟁전야입니다.

언제 터질지모릅니다.

빨리 대추리로 모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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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매 연대 대안생리대 워크샵

 

 

 

 

오실 때 가능하시다면 바늘과 실정도는 가져오는 센스~ *^.^*

 

대안생리대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눴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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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을 포기한 평택 주민들

국적을 포기한 평택주민들
평택주민들 주민등록증 반납하던 날 이야기
진재연
대추리에서의 첫 아침. 눈이 가득 내렸다. ‘니가 이사온 걸 환영하는 눈 인가보다’ 평화바람 오두희 언니가 앞마당 눈을 쓸며 말했다. 나도 이제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주민이 되었다는 생각에 조금은 설레는 아침이었다.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길을 조심조심 걸어 마을회관 앞으로 모였고, 주민들과 함께 평택시청으로 갔다. 오늘은 팽성주민들이 대한민국정부에 주민등록증을 반납하는 날이다. 주민등록증을 반납하고 이제 더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 아님을 선언하러 가는 것이다.

2월 7일 아침11시 팽성주민들은 평택시청앞에서 주민등록증 반납 기자회견을 열었다.

평택시청앞에 사람들이 모였다.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평택시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김지태 위원장님의 농담 섞인 말씀으로 기자회견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위원장님의 표정은 침통해 보였다. 주민등록증을 반납하기로 한 오늘, 주민들은 평택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었다. 갯벌을 일구어 만든 농토를 주민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모두 국방부에게 내어준 평택시장과의 만남을 요청한 것이었다. 평택시장은 면담을 거부했다. 주민들과 할말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는 김지태위원장님 말씀대로 평택시장이 만든 자리이기도 했다. 평택시와 대한민국 정부는 주민들이 이렇게 싸울 수 밖에 없도록 끝간 데 없이 밀어내고 있는 것이다. 맛좋기로 이름난 평택쌀을 자랑하고 다닌다는 평택시장은 거친 바다가 기름진 옥토로 변하기까지 주민들의 대안 없는 노동을 상상이나 하고 있는 걸까. 그 땅에서 올해도 내년에도 농사짓고 살고 싶다는 주민들은 평택시장에게 ‘평택시민’이 아니었다. 주민들은 스스로 포기했다. 스스로 거부했다. 이제 더 이상 평택시민도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도 아니다. 이제 대추리 주민들은 독립을 선언했다.

이제 주민들은 대한민국 국민임을 거부한다

기자회견을 마친 주민들은 시청으로 들어가 주민등록증을 반납하려고 했다. 하지만 평택시는 그것조차 막아섰다. 평택시 직원과 경찰들은 문을 막고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시장실로 들어가기 위해 1시간동안 직원들에게 요구하고 몸싸움을 했지만 결국 주민등록증을 반납하지 못했다. 성난 주민들은 자신의 주민등록증을 불태웠다. 백성들을 짓밟고 제국주의 군대에게 땅을 내 주어 전쟁기지를 만드는 나라의 국민이기를 단호하게 거부했다. 주민등록증을 태우고 다시 한번 시장실로 들어가려 했지만 평택시청은 끝내 주민들의 의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성난 주민들은 자신의 주민등록증을 태웠다.


돌아오는 길에 같은 차에 타신 방승률 할아버지는 ‘서글프지만 어쩌겠어. 이제 정부나 시의 간섭 안 받고 살 수 있게 된 거지. 참다운 인생을 살려면 고향을 지켜야지’라고 말씀하셨다. 오늘도 어김없이 비닐하우스로 모여 525일째 촛불을 밝힌 마을주민들은 이제 독립선언을 했음을 확인했다. 이제 정부도 미군도 팽성주민들을 내쫓을 수 없다. 경찰이든 미군이든 마을에 들어오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방승율 할아버지. 잔잔하게 말씀하시는 목소리에 힘이 있다. 대추리에서 나고 살아오신 할아버지는 여기에 뼈를 묻고 싶다고 하신다.

대추리는 춥다. 눈이 와서 더 추운걸까. 마을회관에는 ‘입춘대길’이 나붙었는데 눈이 하얗게 덮힌 황새울 들녘은 아직도 겨울이구나 싶었다. 내 마음을 아셨는지 이민강 할아버지가 한 마디 하신다. ‘봄눈은 빨리 녹는겨...’ 봄눈. 그래 봄눈이었다. 대추리에는 이미 봄이 왔고 황새울 들녘은 포근한 봄눈이 감싸고 있었다. 촛불집회에서 김지태위원장님이 말씀하셨다. ‘주민등록증 없어도 사는 데 하나도 지장 없어요. 동요하지 말고 불안해하지 말고 그냥 평온하게 살아가요’ 평온하게 살아가는 게 쉽지 않은 대추리에서 이렇게 살아가다 보면, 촛불 꺼뜨리지 않고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 승리하는 봄이 올 것이다. 그리고 그 봄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대추리로, 도두리로 모여야 한다.
* 진재연님은 사회진보연대 집행위원으로 지난 2월 6일부터 미군기지 이전을 막는 투쟁에 함께 하기 위해 평택 대추리 주민이 되었습니다. 진재연님은 이후에도 대추리 소식을 일기 형식으로 참세상에 꾸준히 알려올 예정입니다.
2006년02월08일 11: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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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킴이 선언

나는 미군기지 확장 이전 예정 지역인 평택 팽성읍 대추리에서 살고 있다. 2005년 11월 23일에 팽성 지역의 땅에 대한 강제 토지수용 재결 결정 소식을 들었고 이틀 후 대추리에 왔다. 지금은 인간 방패가 되어 강제 토지수용에 몸으로 저항할 날을 준비하고 있다.

 

이라크 전쟁에 파병을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나는 전쟁과 군대가 완전히 사라져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민간인 희생자만 3만 여명에 이르는데도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참전국가의 정부는 전쟁에 대한 어떠한 반성의 태도도 보이지 않고 있다. 준 식민 국가로서 세계 최강대국 미국과 함께 한다면 전쟁 범죄와 진실 왜곡에 대한 책임마저도 면제 되는 것일까? 

 

지난 2004년 겨울에 대구에서 열린 '이라크 전쟁 피해자 증언대회'에서 만났던 살람 아저씨를 나는 기억한다. 김선일 씨를 살리려고 미군에 의한 무차별 폭격이 가해지던 팔루자로 곧장 달려갔던 그는 '총이 아니라 꽃을 들고 오는 사람', '우리와 함께 슬퍼해줄 사람'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살람 아저씨의 불안에 잠긴 두 눈을 기억하는 내가, 뼈가 드러날 때까지 살을 태우는 백린탄으로 사람을 죽이는 미군을 지지하며 파병을 강행한 전범 국가의 국민임을 잊지 못한다.

 

헌법 5조에 명시된 ‘평화주의 원칙’을 무시하고 이라크전에 참전했던 국가가 미국에 군사기지를 제공하기 위해서 또다시 국민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특등과 일등미가 생산 되는 땅. 가을에 수확한 햅쌀을 내다팔아 정부미를 사 먹으면서, 삶은 국수를 도시락에 싸서 다니며 농사를 지었던 분들의 피땀이 밴 땅. 미군기지의 확장으로 뭍에서 바닷가로 내몰린 주민들이 가래와 지게로 흙을 져 나르면서 일궈 낸 땅. 원앙, 솔부엉이와 황조롱이가 날아들고 가을철에는 논으로 메뚜기가 몰려드는 땅. 이 땅을 지키려고 전국을 돌면서 '미군기지 확장 반대'를 외쳤던 팽성 농민 분들을 2005년 6월에 처음으로 만났다. 그분들이 나눠준 유인물에는 주먹 쥔 손으로 눈을 가리고 우는 할아버지의 사진이 실려 있었다. 나는 팽성 농민들의 육성과 울음을 잊을 수가 없었다.

 

문학을 공부하는 나는 '이야기는 약자의 기억'이라는 고모리 요우이치의 발언을 염두에 두고 있다. 전쟁으로 죽어가는 사람들, 미국의 군사 기지 때문에 삶의 터전을 빼앗기게 된 사람들, 국가로부터 소외 당한 채 '가난과의 전쟁을 맨몸으로 치렀던' 사람들의 목소리를 기억하는 것이 나의 의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단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억하는 것에서 그칠 수가 없었다. 양심을 결박 당한 채로 무기력감 속에서 구경만하고 있을 수 없었다.

 

나는 보다 직접적인 행동으로써 무고하게 죽어간 이라크 사람들에게 사과를 하고 싶었다. 살상을 위한 군대를 반대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생명의 땅으로 팽성 들판을 지켜내고 싶었다. 그리하여 나는 대추리에 와서 살고 있다. 국방부 소유의 번듯한 집에서 거주하며  빈집에서 주운 옷을 빨아서 입고 주민들이 가져다 준 쌀을 먹는다. 빈집들을 다니며 수집한 그릇과 이불을 옮기고, 청소를 하고, 전기를 연결해서 <평택 지킴이 네>에 입주하던 날. 노인정 할머니들한테서 따뜻한 팥죽을 대접 받았고, '평화바람'은 직접 만든 현판을 대문 옆에 걸었다. 그러고 나서 채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두 장의 계고문이 현관문에 나붙었다.

 

국방부는 '국유재산법'을 들먹이면서 강제 토지 수용을 반대하며 빈집을 점유한 이들에게 경고하였다. 국민의 평화적 생존권과 자기결정권, 자치권 보다도 국유 재산의 보호와 미국이 추진하는 GPR에 대한 원활한 협조가 정부한테는 더욱 중요한 사안임을 계고문에서 밝히고 있었다. 평택에 '평화 신도시'를 건설하고, 용산에는 '민족,역사 공원'을 건립하겠다는 정부 발표에서도 드러나는 것처럼 이 나라의 '평화', '민족', '역사'란 수백 억 혹은 수십 조의 돈을 퍼부으면 보전이 가능한 무엇이다. 전범 국가의 내면은 천박한 물신주의와 강자 숭배 의식으로 만연해 있다. 정의와 양심에 따른 어떤 판단도 국가로부터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슬픔을 나누고, 생명을 가꾸고, 기억을 간직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국가의 파렴치함을 나는 기억할 것이다. ‘전범 국가’의 국민이라는 오명 아래서 언제까지나 국가의 만행을 묵인하지 않을 것이다. 이곳은 나에게 '양심의 해방구'이다. 다가오는 봄에도, 내년 봄에도 황새울 들판에 연둣빛 모가 자라나길 꿈꾸며 미군기지 확장을 저지하는 그 날까지 이곳에서 싸울 것이다.


2006년 1월 2일

평택 팽성읍 대추리에서,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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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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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리에 들어와서 살아야지, 잠시라도 좋으니 머물러야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연락주세요.

 

요 블로그도 좋고

메일(keeper@jinbo.net)도  좋고 전화(018-608-4839 / 031-691-2056)도 좋아요.

 

사는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기획하고 만들었으면 합니다.

우선 제가 알고 있는 일들로는

조약골님이 주말마다 대추리에서 노래를 부른다고 했고,

메이님은 작은 찻집을 생각하고 있고,

누가 할지는 모르겠지만 재활용센터를 만들자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노을이 아버지는 사진관 문을 연다고도 했고,

아무개씨는 어린이 놀이방을 한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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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럼 추가

pink님은 애니어그램

 

그리고 필요한 일들 중에 한가지 추가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사람들이 이사를 가면서 키우던 강아지들을 버리고 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두마리 어슬렁 돌아다니더니

인제는 그런 개들이 대여섯 마리는 족히 되는 듯 해요.

개들도 불쌍하고 또 들개처럼 되어서 애들을 물을까 걱정도 되어요.

그래서

강아지 사육장도 만들었으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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