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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냄새가 난다.
어느 곳에서는 익숙한 그 것이 그렇다.
한번은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먼저 냄새가 나야 하고
모든것들 처럼 사랑이라고 했다.
이상한 것은 냄새였고
알고 싶은 건 마음이었다.
언젠가 마주보고 다시 걷는 것을 상상한다.
그러면 아직 잊지 않은 것들이 떠오를테고
가까워지는 숨결이 한번에 오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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