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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

다큐멘터리!
우리는 방송에서 많은 다큐멘터리를 본다.
늦은 시간에, 자주 시간대가 바뀌고, 결방 되기도 하고.....

무겁고, 신경 쓰기 싫고, 답답하고, 재미없고......

다큐멘터리는 그런 모습일까?

'한사람' 이라는 작품이 있다.

푸른영상이라는 독립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곳에서 만든 이
다큐멘터리는 한마디로 말해서 재미없다.

서 로베르또 스위니라는 '한사람'이 있었다.
아일랜드계 미국인으로 성골롬반선교회의 신부였던 이분은
자신의 삶을 이땅에 묻었다.

소록도의 나환자, 상계동의 철거민, 당진에서 농민들과 보낸
10여 년의 세월 그리고 매향리에서 보낸 생의 마지막까지.

차별 받고, 소외 당한 사람들과 함께한 '한사람'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것이 '한사람'이라는 다큐멘터리이다.

이 다큐멘터리를 볼 수 있는 방법은 구입을 하든가, 푸른영상에
회원으로 가입하는 것밖에 없다.

하지만 이 다큐멘터리는 재미없다. 정말 재미없다.

www.docupurn.org (푸른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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