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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 중복장애아동 교육차별 말라"

"시청각 중복장애아동 교육차별 말라"
인권위, 유치부와 초중고교 차별현황 조사 뒤 대책마련 권고
 
김오달 기자
 
국가인권위원회는 유치부, 초·중·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시청각 중복 장애 아동들이 차별받고 있는 현황을 조사하고, △교육인적자원부장관에게는 시청각 중복장애아동들에 대한 실태조사, 교육정책 수립, 전문교사 양성, 담당교사 연수 등의 실시를 권고하고, △보건복지부장관에게는 시청각 중복장애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것을 권고하였다.
 
시청각 중복장애아동들은 시각장애와 청각장애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장애아동들로 다른 유형의 장애아동들 보다 그 수가 적다. 조사 결과 나타난 사항은 다음과 같다.
  
2007년 말 현재 유치부, 초·중·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시청각 중복장애아동 수는 전국에 총 31명으로, 유치부에 3명, 초등학교 과정에 17명, 중학교 과정에 8명, 고등학교 과정에 3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은 남학생이 16명, 여학생이 1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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