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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8/03/07

"전주영화제 매력 한아름 전달할게요"

"전주영화제 매력 한아름 전달할게요"
[인터뷰] 자원봉사자 '지프지기' 선발 훈련중인 김효정·육하씨
 
김오달 기자
 
해마다 열리는 각종 영화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사람들이 있다. 바로 자원활동가들이다. 영화제 자원활동은 이제 영화를 좋아하고 영화제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고 싶어하는 일 중 하나가 됐다.
 
돈을 받는 일도 아니고 영화제 기간 동안 쉴 새 없이 관객들과 만나야 하는 강행군도 해야 하지만 영화제를 내 손으로 만들어간다는 생각에 힘든 내색을 전혀 하지 않는 이들이 자원활동가들이다.
 
오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도 지난 2월 자원활동가인 '지프지기'를 뽑았다.
 
▲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지프지기로 선발되 현재 팀별 교육을 받고 있는 김효정씨와 육하씨.     ©김오달 기자

5.4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지프지기들은 현재 각 팀별 교육을 받고 있으며, 김효정씨와 육하씨는 각각 티켓팅팀과 프로그램팀에서 영화제 개막을 누구보다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기자들은 지난달 28일 종로의 한 커피숍에서 지프지기가 되어 열심히 영화제를 준비 중인 김효정씨와 육하씨를 만나 전주국제영화제, 지프지기, 그리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중국에서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육하씨는 지난해 9월 한국 땅을 밟은 중국인 교환학생으로 지프지기 참가 신청 때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주영화제는 육하씨와 마찬가지로 '처음'이라며 영화제와 '낯선 만남'에 대해 기대 반 설렘 반이라고 수줍게 웃는 김효정씨 또한 영화제를 두달 여 앞두고 설레기는 마찬가지로 보였다.
 
그렇게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열정을 느끼고 전통이 살아있는 전주의 향기를 느끼고 싶다는 두 지프지기의 설렘이 인터뷰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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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김성은, 전주국제영화제 얼굴

김재욱·김성은, 전주국제영화제 얼굴
축제조직위, 인기절정의 두 스타 제9회 대회 홍보대사로 임명
 
김오달 기자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는 MBC <커피 프린스 1호점> 에서 '와플 선기'로 인기를 누렸던 김재욱과 KBS <해피 선데이 '불후의 명곡'>에서 꾸밈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성은을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발표했다.
 
이번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재욱은 KBS <달자의 봄> 으로 연기자에 입문한 후, MBC <커피 프린스 1호점<에서 '와플 선기'라는 애칭을 받으며 젊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독특한 외모와 개성 있는 패션 스타일로 주목 받았으며, 연상의 여인을 사랑하는 순애보적인 모습까지 더해 누나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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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 도빌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아름답다', 도빌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시네리뷰] 프랑스서 열리는 아시아 필름축제에 공식 초대받아
 
김오달 기자
 
전재홍 감독, 김기덕 원작의 화제작 <아름답다>가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에 이어 제 10회 도빌아시아영화제 (Deauville Asian Film Festival) 공식경쟁부문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내외신 언론의 호평 속에 베를린영화제에서 선을 보인 후, 지난 2월 14일 국내에서도 개봉하여 절찬리에 상영중인 <아름답다>는 이번 도빌영화제에 초청되면서 그 작품성을 확실히 인정받았다.
 
오는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프랑스의 휴양도시 도빌에서 열리는 이 영화제는 유럽에서 열리는 아시아영화제로 그간 많은 아시아영화들을 유럽에 소개해 왔다.
 
▲ 영화 <아름답다> 포스터.     ©김오달 기자

특히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영화제는 아시아 영화의 중심지인 한국, 일본, 중국의 영화들을 집중 조명하겠다고 발표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기사계속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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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내 얼굴 이승기로 바꾸고 싶어요&quot;

"내 얼굴 이승기로 바꾸고 싶어요"
쥬크온 회원 3400여명 설문, 뒤이어 비·서태지·박진영·성시경순
 
보아돌이
 
음악사이트 쥬크온(www.jukeon.com) 회원 3,437명이 2월 21일(목)∼2월 27일(수)까지 참여한 '하루동안 얼굴을 바꿀 수 있다면, 체인지하고 싶은 남자가수는?'이라는 설문조사 결과, 1,362표(39.63%)를 얻은 이승기가 1위를 차지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이승기는 네티즌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얼굴만 놓고 보면 이승기"라며 높은 지지를 나타낸 네티즌을 비롯하여, "이승기가 되어 1박 2일에 출연하고 싶다"며 방송출연의 의지(?)를 보여준 네티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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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삼성·김앤장 한몸, 특검 수사태도 문제&quot;

"삼성·김앤장 한몸, 특검 수사태도 문제"
김용철 변호사, 특검 1차 수사시한 열흘 앞두고 KBS와 대담
 
김오달 기자
 
삼성특검의 1차적인 수사시한이 열흘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특검팀이 오히려 삼성그룹 수천개의 차명계좌 수사를 못하거나 제한한다는 주장과 함께 삼성과 김앤장은 한 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늘 에 전화로 인터뷰한 김용철변호사는 "삼성특검팀이 시한에 쫓기고 특검대상의 제한때문에 삼성비자금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을 우려가 있다"며 "2~3년 시간을 가지고 특검형태의 수사기능을 갖춘 검찰이 이 수사를 지속적 계속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의 거의 모든 사건을 맡고 있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들은 삼성구조본의 내부직원들과는 내부회의를 함께 할 만큼 거의 한 몸이고 한 부서직원들처럼 행동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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