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으흐흐흐
- m-1
- 2005
-
- 원서제출
- m-1
- 2005
-
- 학습계획서
- m-1
- 2005
-
- 10월 29-30 원주행
- m-1
- 2005
-
- 떴다떴어
- m-1
- 2005
새벽같이 갔다 새벽5시에 일어나서
6시가 조금 넘어서 출발하였으나
차가 엄청 막혀서 10시가 되서야 도착 --;;
최대한 면접을 빨리 봐야하기에 빨리 원서를 넣은것
그런데!!!
면접은 나이순이란다 --;;
쳇 진작좀 말해주시지 ㅠㅜ
암튼 왔다갔다 하니냐고 거의 6시간 운전을 하고 나니..
무릎이 삐그덕삐그덕
발목이 시큰시큰
아...정말...시험 끝나면 건강해 져야지
시험끝나면 딱 하루 잡고 뭐하고 지낼지 계획을 탄탄하게 짜서
알차게 놀아야지
교육대학원에서의 수업은 다 정해져 있기 때문에사실 내가 세울게 없다.
어쨌든 필요한 과목들 제대로 듣고 다만 교직과목을 들어본적이 없기때문에
학부에서 선수과목을 이수하고 듣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도 사실
이미 짜여진 거고..
내가 세우는 계획은 뭐가 있을라나
뭐...틈틈이 영어공부 해두는거.
뭐 다들 이제 수학도 영어로 갈켜야 한다고들 해대니...라는거 보다는
워낙 영어를 못하니 시간많을 때 한번 해볼라고 한다
고 말하지는 못하겠지 --;;
뭐...뭘 계획이라고 말하나..
별계획 없는데 합격만 시켜주시면 엄청열씨미 할께요 외에는 뭐...
>>>>>> 치악산 입구쪽 구룡사 은행나무
(윗쪽으로는 못올라갔다. 늦잠자서 --;; 뭐..갈생각도 없었지만 휴..다들 늦잠자서 다행..아니었음...끌려서 갔을지도..)
우섭군 얼굴은 허옇게 되부렸네..
찍고나서 확인해봤어야 하는데
전문가처럼 말씀하셔서..--;;;
아줌마 미워~
돈아낀다고 매표소 안통하고 계곡으로 올라댕기고 --;;;
새로산 구두 고생했다!
>>>>>>> 원주 상지대 강원도당대회
상건오빠 수전증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상건오빠가 찍은 사진은 죄다 이모냥...--;;;
술담배좀 줄이셔야지...
덕분에 좀...날씬하게 나왔나...하도 흐려서 날씬하고 자시고도 없겠다. --;;;
아~~ 시험만 끝나봐~~~
아주...걍....
맨날 싸돌아 댕길껴...
아...12월 10일이여...언제오냐....--;;;
2006학년도 신입생 모집안내 | |||||||||
☞ 전형별 지원자격 | |||||||||
특별전형 |
일반전형 | ||||||||
♣ 특별전형 지원자현황 |
♣ 일반전형 지원자현황 | ||||||||
♣ 특별전형 합격자조회 |
♣ 일반전형 합격자조회 예비합격후보자조회 | ||||||||
♣ 특별전형 합격자 유의사항 및 제출서류 |
♣ 일반전형 합격자 유의사항 및 제출서류 | ||||||||
|
정말 두달 남았다.
아.....불안불안....
불안불안 하면서 결국 오늘 네시간이나 컴터 앞에 앉아서 이것저것 뒤적뒤적...--;;;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해야지 하다가도 불안불안
아.....
정신차려야 하는디...
주연이...
내친구 주연이...
사실 주연이를 언제 처음 봤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뭐...오리엔테이션 언제가 였겠지
하지만 1학년때의 그녀에 대한 나의 기억이란....--;;;;
어떻게 sec장인데도 나는 주연이를 몰랐을까
딴애들 다알았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참....희안하네...
어쨌든..제대로 알게된건 2학년때,,,
주연이는 성정치 위원회에서 일했고 나는 단대 학생회에서 일했었다.
원래 수연이가 자연대 성정치 위원회를 하고 있었는데
이런저런 일로 수연이가 하기를 거부했고 그 대안으로 델꼬온게 주연이..
난 잘 모르는 애여서 뭐..그럭 저럭...지내다가 과선거를 준비하면서 부터
주연이와 제대로 알게 되었다. --;;
뭐...어느 학생회의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일 그러하듯 주연이와 나의 관계도 ~~~
무지무지 안좋았다.
뭐..잘 기억도 안나지만...어쨌든...결국 자연대 학생회 까지 같이하고...
사실...언제부터 이렇게 친했는지 잘 기억은 안난다.
자취할때쯤 부터였나?
뭐..암튼...
무엇때문에 친해졌을까
우리만 남아서?
뭐 그런 것도 있을 꺼다.
학교근처에서 얼굴볼수 있는 사람.
서로의 역사를 알고 있는 사람...
무지 중요한 것이니까
그녀와 나는 무지 많이 싸웠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얼굴 붉혀본게 언젠지 기억도 안난다.
아마 몇년은 된거 같다.
아마 앞으로도 얼굴 붉힐 일이 없을꺼같다.
뭐..가끔 주연이가 유학간다고 하면 그래 가..꼭 가... 너 하고싶은 공부 계속해
막 그러다가도 속으로는 덜컥 겁이난다.
아..그럼 난..누구랑 수다떨지...누구랑 웃지... 누구랑 울지.... 뭐..이런것 때문에..
나에게 주연이는 가족이다.
진정한 가족
말하지 않아도 그녀는 나를 이해해준다.
덮어줄줄 알고
그녀의 싫은 소리는 이제 싫지 않다.
나를 칭찬하든 비판하든 항상 내편에 서서 이야기 하니까
어쩌면 그래서 속상할 이야기도 그녀에게 무슨 생각이 있으니까 저렇게 이야기하는 거야
라고 믿게 된다.
우리가 믿고 있는
우리가 기대고 있는
우리가 바라고 있는
우리가 거리를 두고 있는
딱 지금 만큼이 좋다.
필교가 떠난지 2년
무작정 슬퍼서 정말 이게 늪이구나 싶을 정도 였다.
그렇게 2년이 지나고
나는 뱅글뱅글 돌고 있다.
어머님 아버님 앞에서 정말 잘사는 모습 보여드려야 하는데
언제나 그렇듯 내맘대로인 모습만 보여드리고
항상 언니들 신경써야지
지영언니 챙겨야지 생각은 했는데 막상 잘 되지도 않았다.
다시 2년이 지난 후에 나는 어떻게 되어있을까
마음잡았던 것들 변해 있을까
필교가 있었더라면 더 재밌었을 텐데
정말 재밌었을 텐데
이틀동안의 짜증으로 인하여아무것도 하기 싫다.
아빠 면회 간다는 말에 엄마는 집 청소나 하라하고
-했는데
트레이닝은 못갔으며,
그 무엇도 하기 싫은 상태에 빠져버렸다.
사실 난 오랫동안 가족의 의미에 치여 왔으며
강제당해왔다.
너무 싫다
가족
뭐 해준게 있다고 나한테 해달래!
라는 게 아니다.
너무 오바한다.
서로 편하게 놓아줄 부분과 잡고있을 부분을 정해야 하는데
무조건 적으로 부여잡고 있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내 생각을 그에게 강조하고 그들은 나에게 그들의 생각을 주입시킨다.
왜
가족아니까
왜
가족은 원래 그런거니까
왜
그럼 가족이 없으면 누굴의지하고 사니
왜
저런 비러먹을 년
이런 거다.
아플때 가족이 있으면 약도 사다주고 좋다.
근데 가끔 귀찮아서 안사오거나 오다가 수다떠느냐고 나는 다 죽어가는데
오만시간 있다가 오는적도 있다.
사실 그정도는 룸메이트도 해줄수 있는일
굳이 가족일 필요까지야
가끔 아무이유 없이 선물도 준다.
안받아도 그만이다.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낀다.
난 다른사람들 한테도 그런거 느낀다.
굳이 왜 나는 성격도 맞지 않는 이들과 평생을 살것을 약속해야 하는가
뭐..그렇다고 다른 사람은 성격이 잘맞는 다는 얘기는 아니고
그들과의 관계를 좋게좋게 지내야 한다고 강조하냐는 것이다.
내가 걍 싫어서 하는 얘기는 아니다.
사실 우리 가족은 가족 사이의 정이 넘처흐르고 너무 너무 좋다.
그래서 너무너무 부담스럽다.
난 점심값도 아끼는데 아부지 퇴직 기념으로 오십만원을 내노라 하질 않나...
휴가를 시골 외가에서 보내라고 하지 않나
제사 때 안가본다고 뭐라 하질 않나
아...
왜그러는 거야...부담 스러워...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