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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ㄷㄱㄷ

사용자 삽입 이미지블라디미르 초현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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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항상 그랬지만

20살이후  메이데이 집회 총 10번 정도는 간것같은데..

노래에 구호에 연사에..맨날 똑같다는거야

어제 오늘일 아니지만,,

한국노총산하 공공연맹들이 따로  집회를 열려다가

한국노총의 만류로 ,,,결국 한국노총  노동절 달리기댜회를  했다한다.

 

사실 공공노조중에 민주노총소고보다 한국노총소속들의파워가더쎄다,정확히는

규모가 크다하겠다..

비록 발전 철도노조가 민노총에 있지만 

한전,수자원,.토공,주공 등등 많은 기간산업노조가 몰려있는게 한국노총이다..

한마디로 파업을하더라도

대단한 영향을미칠수있는 지존들이다.

솔직히 현대 자동차 파업가지고 수출이 막히고 어쩌고하지만

전기산업이 파업하면 이건 질이 틀린문제다.

한마디로 경천동지 한거지

 

얘네들 지금껏 정부와 빅딜을하며 자기들자리를 지켰지만

이제 좀 도박판 개평도아니고 권력이랑 그만 밀담을나누어야하는데

이런말 달리기나 하고 앉아있다니.. 에라리 달리기 하다가  넘어져라!

 

더운날이다.

사람들 간만에보고..

좋긴하더라 구호외치고 노래불르고..

꽃다지 노래

"반동의 피로 도색하리라.. "

간만에 들으니 감회새록새록,,

 

회사때문에 빨리갔지만

인터넷으로보니

밤에  좀 격렬했던 모양이다.

개인적으로 올해 촛불과 같은사태는없을거라생각한다.

하긴 정세라는게 분석대로 되는게 아니지만

좀처럼이슈가 없는데 뭘가지고?

 

다만  주식.부동산투기하고 온리  only 가족..이기주의 ,고급의류,개인취미만 동경하던 사람들이 촛불을 경험했다라는 그

가능성이 앞으로 있을 한국사회 역동성에 얼마나 면변수로 작용하느냐?

 

민우가 한말이 그래도 선후배들중에

책좀보는 인간이 쫑구 라고했지만

나도좀놀랐다,

다들 결혼하고 애낳고 사느라 바쁜건알지만

책은커녕 그흔한 진보,민노당 후원자 찾기조차 우리 동아리 출신중에 어렵다는걸알고 좀..  

  정말 과거에 운동했던 동아리맞나?

물론 386들도아니고

커리큘럼이 잘짜여진 4년제 캠도 아니였지만

짧은2년의 학생기간동안  나름 최단의 경험들을 축적했던 곳인데

웬지 인생헛산기분..이다.

 

올해 나도 책좀 많이봐야겠다.

도무지 점점 기운이..딸리는...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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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이런놈들 처음본다

이건뭐 완전 무대포다.

배째라도 이런 배째라가 없다.

 

촛불백날 들어야

신경안쓴다는것인지..

 

안한다던 의료,수도,공기업민영화를 추진하질않나..

소고기도 사탕발림으로 때우질 않나..

 

이런놈들은 정말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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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가 움직여야한다.

이미 엔진은점화되었다고생각한다.

 

그러나 지배권력층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다.

 

지금쯤 노동계에서 동맹파업을 선언 해야하지 않을까?

 

조중동절독운도,kbs 지키기,,다좋지만

 

권력을 직접공략하는 방법으로 가장 파괴적인것은

 

모든 공장을 멈추는것,모든학교가 휴업하는것,모든기차가멈추는것

세상이 잠깐이라도 멈추어야한다.

 

안타깝게도 네티즌들이 여기가지는 생각치 않는것 같다.

 

민주노총은 10년동안의 학습효과로

 

아직까지 파업등을 겁나하고 있는듯하다.

이제시작해야한다,

 

난 우리회사가파업한다면 100%지지한다..

 

노조야 제발 나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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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러머"중에서

신체를 단련하는것은 

상대방을 이기기 위함이 아닌 

스스로에게 이기기 위함이다.

 

인간의 흐트러진 마음

산만함

번뇌

분노

원한

이것들이 자신의 가장큰 적임을 알라

 

만물의변화는 無로 돌아감에

북을친다는 사념을 버리면

자신을 지울수 있으며

최고의경지에 오르게된다.

 

 

 

영화드러머..

간만에수작을 건졌다..

조폭 아버지밑에  자본주의 소비문화에 빠진 망나니 아들이

결국 빅브라더스의 여자를건드려서   결국 대만으로 도망치는데

 

거기서 한 북을치는 수행집단에 들어가게된다.

그곳에소 채식,몸의단련,정신수행,태극권, 청소,밭농사일들을하며

자신의 몸과마음을 추수리는과정이

참으로 아름답게나온다.

 

음,,감동깊은영화란 그 영화를통해 자신을 돌아보게한다는것..

그것이바로감동깊은 영화의 첫시작같다.

 

다시주인공은 홍콩으로 가서 아버지와의 만남에 북을두들기는데...

 

다른 영화적  줄거리보다도

자신에대한 다스림,,,

이런내용이 참좋다..

 

오늘간만에완벽한 1일 2식을

했는데

손발이너무 뜨겁다..

맘에든다..

근데 도저히 3식하면 안되는 건가

하는의문이든다.

 

아무리 3식하며 살을찌우려해도

이놈의 속이 받질않는다.

 

오늘 영화에서 맨몸으로 북을치는 거기 주인공들을보니

 

좋은몸매는 땀과열정 그리고

건강한마음에서 나오는것같다. 

내가그동안 되지도않는 서구형몸매에만너무

집착한게아닐까,,,

 

그넫 우리아버지는 젊은시절 왜이리 몸매가 좋으셨는지.  

의아하다.

지금이야  술에 담배에  매일고기에 찌드셔서

결국 도리어 마르기까지 하셨지만..

예전50대까지 운동하나안하고

매끈하고도 춤꾼근육같은 몸매를가지셨다는게

참으로 신기하다..

근데 난 왜 안되는지..

 

무게라고는 최고가가 58이었고

수술후에는 정말이지 53을넘기가 어렵다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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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민영화 될래나?

이번달 안에 민영화방안이 발표한단다.

 

아무래도 내 밥벌이 이다보니 신경이
쓰인다 .

 힘들게 백수생활하다 시험봐 겨우들어왔는데

그맛뵈기도전에 맹박각하께서 민간기업한테 고스란히갖다받치겠단다.

세금으로지은 회사를 싼값에 판댄다.

기가막히진않는다.

뭐자본주의가 원래 그런거니까,

꼬우면 사회주의 하던지,

다만염려스러운건 사회에 극빈자들이 멕시코처럼많아지면

그러다 정말 범죄와 뇌물,극단의 빈부격차등 사회가 절망에 빠지지않을까?

 

이런 좋은?공공직장조차 대자본의 먹이감으로 준다그러고

자본가들은 아귀처럼 달려들고

노동법마저 또한번개악한다 그러는데

아..맹바기가잘못인지 자본주의가잘못인지 요즘은 헷깔린다.

 

각 공공기관들이난리다.

수자원공사는 수돗물사업법 통과되었고

의료보험도,,

지역난방공사는 내부적으로 벌벌떨고

지하철공사는 맹바기하수인 사장이 죄다 무인화에 무보직발령내버리고

특히나 지하철은 예전에 그 한날당 구케의원으로 간놈이 노조위원장할때부터

남한최대의 강성노조 타이틀에 먹칠을 하더니만

내그럴줄알았다.    

 

우리회사는 석유공사하고 통합?

내지는 경영권을 여러개로 나누어서 대기업에준다는데

아마도 이명박 사돈회사와 현대개발에서 가져간다는소문도돈다.

에혀 그놈의 권력자들이란...

 

솔직히 지금이야 쇠고기사태때문에 맹바기가 약간궁지에몰린듯하지만

보수주의자들과 자본이 철저히 결탁한 현시국이 그정도로

물러날것같지는 않다.

 

대중들 스스로도 나무나 자기검열에 빠져서 착한시위,평화시위, 우리는 좌파가 아니에요.애국시민주의,등등 한마디로  착한나라 백성수준에 계속머물 공산이크다.

 

 그러나가는 죽도밥도안된다.

그런걸로 민영화니,대운하 쇠고기 전부 못막는다.

아마도 권력자들도 이사실을너무나 잘알고있을것이다.

어쨋건 나도 결국 빈민계급이라는게 느껴지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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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노빠들이 불상할때가 있다..

우익들이 노빠들과 좌익들을 동일선상에 놓으며

 

인터넷공간은 좌익노빠들의  놀이터라고 한탄을 하는걸보면

이게 좌파들한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다.

 

그만큰 우익들의 무식함을 드러내는것 같기도하고,,

암튼 총선후에 중도보수 개혁주의자들의 심란함이 눈에띄게 늘었다.

 

진보당 가입예정이다..

어제 가입하려 했는데

졸려서리ㅣ.

근데 과연 진보신당이 무얼할수있을까 라는

고민은 별로 해보질 않았다.

 

음...

그냥 노심이라는 스타급 정치인들에대한 지지가 아닌

진정 남한사회를만들기위한 초석이면 좋은데.

진보당 게시판은

아직까지 엔엘들의 비난이 간간히 실려있다.

뭐 어쩌겠는가

예전부터 정치인들의 노선싸움이야  늘상있던일이고,,

 

봄이다..

 

많이 피곤하다..

등도 좀따갑고,,

쩝 조금 불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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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아무리 거짓이래지만..

혹자들의 말대로

선거는 부르주아  환상광시곡 이라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열받는다.

 

진보신당이 이리도 맥을못추다니..

아니 열받기보다는

차라리 잘된 일인지도 모른다.

 

어차피  민주당이 과반의석 차지한다고해도

진보세력 자체가 미약하다면

의미가 없다.

그러나 그래도 이건 좀 아니다 싶다..

 

나도 갑자기 반성하게된다.

요즘 내가 뭐하고있는거지..각종 집회와 시민단체에서

현장에서    뛰어다니는 친구놈한테 미안하다..

꼬박꼬박나오는 월급이나 축내고 레져생활이나

하고있는 나자신이 꼴보기가 싫어진다.

그저 홀로 집에서 한달에 30만원씩이나 독서,영화,레져등등

'문화소비나  자본주의가 어쩌고 혼자 고민 해본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정말 말그대로 좌파귀족 이지 않은가?

 

그저 몸이아프다는 핑계로

산천초목속에 살려하고,,

 

정말 이제 나서야 할텐데...

 

 

심상정언니하고  노회찬 형님이 불쌍하다..

꼭 되길 빌었는데..

그나마

사천에서  강기갑 님이 당선되서 좋다..

민노당이지만 그래도 농민들,환경문제 신경쓰시는

분이,겠지..갠적으로는 채식을 하시는것이 맘에든다.

 

이제 어째야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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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 너무 천박하다,,,

얼마전에 동네정보좀알려고 동네사랑방 같은데 가입했다..

 오늘 탈퇴..나왔다.

 

동네사랑방이란게 완전히 강남 흉내내기다.

 

호재가 어쩌고 아파트 일벙가격이하로 내놓으면 그사람욕하고,,

부동산에다가 압박하고

또 얼마전에  민자전철이 추진되는데 그걸반대하는 시민단체에다가

집단 민원넣자며 욕설로 침을튀긴 곳이다.

시민단체 수무실에 직접전화까지걸어 난리를 치기도하고..

 

에효 이런,,한나렌트의 "인간의 조건"에 나오는 "악의근원" 같은거는 읽어볼필요도없이

이런 사람들이 악이다..!!!

문제는 이런사람들이 이명박 내각같은 권력가 부자들이 아니라

일반평민들이라는 것이다. (우리동네 소형임대)

 

 

마지막에

당신들 평생을 가격 호재나 외치며  그렇게들 사시라 하고 탈퇴했다..

 

요즘에 생각이드는건데

대중속으로! 라는명제가지고 한참 떠들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끼리끼리 라는 명제를 가지고 떠들어야 할듯,,,

 

그냥 어차피 돈만외치는세상

 

선비들만 모여서 공동체니 하며 살아가는것도  ,,

 

뿌띠적 발상이라고 욕들어먹겠지만

그냥 우리끼리 모여 살아요!!!

 

따지고보면 항간에 유행하는(했던) 공동체라는것도 그런게 아닌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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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그녀와 헤어져야 겠다..

이제 정말로 그녀와 헤어져야한다.

내몸 이런 내몸을 사랑해준다는  그녀를 이제 내스스로 헤어짐을요구해야한다.

아아..지옥이 존재한다면 바로 나한테 올것이다.

 

그러나 그녀,,

너무나 큰 문제들..

결국 자본주의사회에서 돈문제는 아무도 자유롭지 않은가보다..

 

아니어쩌면 돈문제는핑계. 그동안의 그녀와의만남이

그저 오래된 친구처럼 그저 사이좋은 오누이같은 그런 만남들의

연속이 오늘의 사태가벌어졌는지 모른다..

잘못했다며 회사까지와서 사정하는그녀를보며 난 눈물이흘렀다.

 

너무나 큰 상처 그리고 슬픔..깊은슬픔..

 

그렇게까지 내가좋나..

어정쩡하게 그냥 이어오지만 그녀도 나도 알것이다 ,어차피 이렇게는

오래못간다..

어느민가처럼

이러다가 오래못가지..

 

아픔없이 헤어진다는것은 결국 거짓말..

만남후에 헤어짐은 아픔을 수반한다는..

솔직히 나.두려움이있다.

이사회가 부여하는 나이와 또 앞으로 닥칠 쓸쓸함들..

내옆에서 지켜주며 나를생각해주는 여인네의 눈길이 이제는 사라진다는 것이다.

그것 때문에 더욱 아플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제 맘을굳게 먹어야 한다.

 

더이상의 만남은 그녀와 나 전부에게 마이너스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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