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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oul Of A Man

음악다큐멘터리는 무릇 그 음악의 깊이를 사회적인 것(!)으로 인식하고 해석하여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U2의 Rattle and Hum과 그 이후 나오는 ZOOTV 프로모션 릴들의 차이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똑같은 가수의 비슷한 형식이지만 음악을 음악으로만 모시지 않고 음악을 음악이 아닌것으로 해석하여 표현함에 그 완결성의 성패는 좌우된다. 똑같은 경우가 이번에도 발견되어졌다. 브에나비스타 소셜 클럽을 최악의 음악다큐멘터리로 생각해 왔는데... 이번에 똑 같은 감독이 만든 The Soul Of A Man을 봤다. 무엇이 달라졌나? 음악을 대하는 태도와 그 음악의 존재 이유에 대한 성찰의 차이가 두 작품의 차이를 가져왔다.

 

아래는 그중 영화 뒷부분에 나온 클립. 이 클립만 봐서는 그 씬이 가지는 힘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아쉽지만...

 

 

 

 

 

 

병현과 산타나의 나름!! 빅매치를 앞두고...(물론 겜이 안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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