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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up! 민중의 집'

 

'지역'이 뭐 별거냐...

정치니, 사회주의니, 역사니....

그딴거에서 오는 긴장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좀 더 자유롭게

훨훨 날아가기 위한 둥지같은 곳 아닌가.

 

특히나 서울 도심에서 실험되는 이 공간은

그래서 나에겐 매력적이었다.

 

중요한거는 여기서 머무르지 않는 것이다.

훨훨 날아가기 위한 둥지, 진지같은 곳이라는 것!

 

영상물 안에 솔민이가 나오는데,  여중생이다.

어찌나 똘똘하고 원하는데로 척척 알아서 해주는지...

 가온이의 앞날을 보는듯 했다(크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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