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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버젼. ====================================================
G8에 반대하는 축제, "쥐8잡는 고양이 페스티벌"에 참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NO, G8! 모임("G8에 반대하는 사람들")입니다.
저희는 올해 일본에서 열리는 G8(일본 도야코 7.7~7.9)에 반대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하여 다양한 만남과 투쟁을 전개해나가려 합니다.
또한, 국내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 회담의 문제를 알리고
함께 싸울 힘을 모으려 합니다.
오는 6월 6-7일 이틀간 "쥐8잡는 고양이 페스티벌"을 통해
G8의 만행을 알리는 흥겨운 투쟁의 장을 마련하고
일본 방문할 활동가들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G8은 아시다시피 세계 8대 부자나라들의 모임입니다.
미국, 독일, 캐나다, 일본, 러시아,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의 정상들이
매년 만나서 일종의 친목모임을 열고 있습니다.
이 모임은 자신들이 세계 정부인 양 하면서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이들이 하는 논의들은 언제나 자국의 소수 부자들을 위해 어떻게 가난한 나라들을 착취할 수 있는지,
그것을 어떻게 제도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들입니다.
이들은 자유무역이니 비교우위니 하지만 화려한 쇼와 현란한 말들 뒤로
자기네 무역장벽은 굳건히 세워둔 채 가난한 나라들의 무역장벽 해체, 공공서비스 민영화, 시장 개방 등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IMF, 월드뱅크, WTO 등의 많은 국제기구와 FTA, GATT 등 수많은 협약들로 자신들의 악행을 공고히 해나가고 있으며,
다국적기업의 이익 창출을 위해 음으로 양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고통은 당연히 전세계의 민중들이 감내해야만 했습니다.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노동자들, 일자리가 없는 청년들, 빚만 불어나는 농부들, 점점 극단으로 치닫는 빈부격차….
따라서, G8은 친목모임이라기 보다는 범죄집단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극악무도한 행태를 좌시할 수 없는 전세계의 수많은 농민, 노동자, 빈민, 활동가들이 이 회의를 무산시키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이들의 회의장이 반대여론을 피해 사람들의 접근이 쉽지 않은 곳에 지정되는 이유가 괜히 있겠습니까.
이번에도 일본정부는 넓은 호수 뒤 언덕 꼭대기에 있는 토야코 윈저호텔을 회담장소로 정해, 시위대의 접근을 철저하게 차단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 언론은 이번 G8 정상회담을 놓고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 후쿠다 총리로부터 초청을 받아
한국 대통령 최초로 G8 정상회담에 참가하게 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것이 한국경제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늘어놓고 있습니다.
이에 "G8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 8마리의 쥐들을 잡기 위해 회의장 주변에서 시위도 하고,
이 때를 기회로 삼아 연대와 우정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는 전쟁, 민주주의, 무역, 보건, 아프리카, 환경, 식량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자유주의의 본질을 까발리고 더 이상 ‘지구를 끝장낼’ 지도 모르는 이 위험천만한 회담을 끝장내야 할 것입니다.
G8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6월 6일~7일, G8 반대의 움직임에 불을 지필 수 있도록
"쥐8을 때려잡는 고양이 페스티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한은행 110-189-566522 예금주-김영실 입니다...
예금주가 없는 것을 미처 몰랐네요...
그런데...쥐를 그리다보니까... 우리가 잡아야할 쥐가...G8이 아니라 2MB Mouse로 혼동할 가능성도... 있지 않나 싶어서요...(뭐...물론 제일 먼저 잡아야할 쥐긴 한데...) 그런 애매한 혼란도 생기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
어제 회의를 다녀오면서.
제가 좀 늦게 참석을 해서 맥락을 다 몰랐기는 한데요...
페스티벌 형식에 대해 좀더 현실적인 고려들을 해보는 게 어떨지 하는 생각을 햇습니다.
어젯밤, 그리고 오늘 내내
사람들과 이야기해보고 생각을 해봤는데요
어제 회의했던 것처럼 문화제를 하는 것보다 좀더 효과적으로 돈을 모으고
이 운동을 널리 알리는 방법이 없을까...
문화제도 좋긴 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리고 제가 만난 지인들마다 예상하기로는
목표로 하는 후원금을 얻기 힘들 것 같다는 것이 있었어요.
사실 제가 만나본 모든 사람들이 다 그돈을 모으기는 힘들다는 것이었어요.
티켓을 파는 것도
사람들이 부담을 가질 것 같고
실제로 매번 만나는 사람들, 아는 사람들에게 티켓을 판매하게 될텐데
이 운동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가 만나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낮에 도*과 만나서 이야기를 해봤는데
그도 역시 저랑 판단이 비슷했고
어디 가서 물건이나 먹을 거, 술 등을 파는 것이 낫지 않겟느냐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g8에 반대하는 로고나 메시지가 담긴 쿠키를 팔거나
손수건을 팔거나
봉지 칵테일을 팔거나...
큰 행사를 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실제로 저 위의 두 문제, 비용마련과 대중적 홍보에 대해서
좀더 고려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일을 분담하고 진행하는 중에 이렇게 제안드려서 당황스러우실 분도 있겠지만
좀더 생각을 해보고 논의를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리플 달아주세요.
고양이 festival 모임
콘서트(?)를 열어 일본 갈 돈을 모으자.
콘서트 어캐 하나.
가수와 밴드를 섭외하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예술활동들을 더 고려해 문화제 열자.
지금 섭외가능한 분들,
별음자리, 루드의 상상력, 박하재홍, 이름하나 못짓고 혹은 크라잉넷.
<일단 이번주 내에 할 일>
1> 전체 프로그램 가안
2> 예산안 가안
3> 섭외 명단 짜기
4> 섭외 제안글, 홍보글 작성
5> 티켓 디자인의 대강
6> 안티 쥐에잇 행사 전체 일정 한글판 공유
7> 장소섭외
기타,
다음주 목욜 길바닥 전까지 티켓 완성하기
댓글 목록
돕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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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정은 공개해도 괜찮은 것들입니다. 이밖에 보안을 유지해야 할 사항들도 있는데요, 이것은 따로 개인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5월 13일 임시 준비모임에 많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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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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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을 유지해야 되는 사안들이 막 끌리네요..ㅎㅎ그놈의 쥐들이 국내에도 세계에도 문제네요.. 고양이들을 확 풀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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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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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목요일 이야기할것 올렸습니다. 비밀글로 보시길.하늘아이 목요일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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