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대중 미디어를 제작하는 사람들이 누구냐에 따라 정말 달라질 것이 많을 것 같아요. 일류 대학들을 나오고 언론고시 준비해서 된 주류 방송사의 PD가 비정규직 노동에 대한 문제를 다루는 것! 다룬다는 것조차 고마울 지경이기는 하지만, 비정규직 노동자의 삶 혹은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함께 싸운 경험이 없기 때문에 갖는 한계도 명확합니다. 독립, 대안 미디어 활동가들이 겨우겨우 이런 활동들을 하고 있고, 최근의 프랑스, 미국, 그리고 한국에서의 신자유주의 반대 투쟁에 대한 미디어 행동들이 존재합니다. http://gomediacti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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