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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23
    가자. 희망광장으로. 그 후 언제..가 아닌 지금.
    먼동

가자. 희망광장으로. 그 후 언제..가 아닌 지금.

희망광장이 견찰들에 의해 매일 거의 침탈상황의 반복 속에 있고 동지들이 연행되고 서울시가 버러지같은 철거 계고장을 붙이고 간 상황이지만...

 

어제 오후 사업장을 돌고, 6개 노동조합의 간부들을 만났지만, 25일의 '총선승리결의대회'가 아닌 24일의 '희망광장'과 '전국해고노동자대회'에 대한 '산별지침' 여부, 숙지 여부는 일관되게도 한몸처럼 동일함을 확인한 하루였다. - "전달받지 못했음", "알지 못함"

 

희망광장에 엄청난 군중이 있지 않음에도... 피켓은 부숴지고 처절하게 투쟁하는 장투사업장 동지들, 해고된 동지들은 견찰들의 사이코패스 짓에 시달리고 서울시는 철거를 협박한다.

 

저들이, 자본의 하수인들이 가장 발광을 하는 곳이 바로 그 곳이라면, 나중이 아닌, 거리마다 나부끼는 '현수막 슬로건...그 후'가 아닌, 혹은 '준비된 각본, 이미 예고된 그 때의 무엇 그 후'가 아닌, 언제일지조차 모를 그 어느 때가 아닌 바로 지금! 광장으로 가자.

 

적들이 두려운 눈으로 응시하고 있는 발화점이 광장의 발전이라면, 바로 지금 그 곳으로 달려가자!

 

실천하는 비정규직철폐, 간접고용철폐, 정리해고분쇄, 반자본의 거대한 함성이라면, 그 곳으로 가자.

 

피눈물을 옹골찬 눈빛으로 터뜨리는 광장으로 가자!!

 

그 곳에 작은 깃발 있게 하자.

사랑하는 동지여. 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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