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성원의 의견 수렴 과정을 중시하는 민주주의에서는 사표도 의미를 갖는다.

 

대통령 선거는 누군가에게 독재할 수 있는 권리를 내어주는 것이 아니다.

최다 득표로 당선이 되었다 하더라도,

다른 의견을 개진한 나머지 구성원의 뜻을 저버려서는 안된다.

따라서 사회구성원은 유력 당선자가 누구이든지 상관 없이

투표에 참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신의 의사를 최대한 표출하고 그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 사회 구성원의 권리이자 의무일 것이다.

 

오늘 행동하면 내일은 희망의 세상에서 살 수 있다.

 

12월 19일, 행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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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8 10:23 2007/12/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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