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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지 확실하게 기억나지 않는날
그날은 아마 제프 의 친구 생일 날 이였지?
지난번 부터 말해주었던 빈집 !
나의 친구들 과 제프 그렇게 우리는 빈집으로 향하였지
중학교 때 꿈꾸었던 그냥 꿈만꾸었던 메신져 를 하는
지음 형 그리고 모두들 아주 즐거운 활기찬 모습
나의 가슴팍을 달궈주던 공동체
지금껏 보지 못한 자발적인 모습
그리고 말로 표현 못할 글로는 부족한 나의 동공을 넓히고
심박을 중학교때 처음 야동 보았을 때 보다 훨씬더 펌프질 하게 했던 그
모습 향 색체 소리 온기
그것이 나를 다시 빈집으로 오게하였다
구로 의 수유너머 에서 강의를 듣기위해 서울로 오게되었고
서울에서 지난번에 하다 맺지 못한 메신져 이야기를 좀더 하고싶었고
그리고 나를 활활 타오르게 자극해준 빈집 이란 공동체 와 함께 하고싶단
생각 잊지못할 샹송의 멜로디 처럼 머리속을 아른거리는 순간
빈집 을 가야겠단 다짐!
하지만 위치를 기억 못하는 한심!
.....
한동안 영화관 의 휴지통에서 팝콘 과 나쵸 를 주어 먹고
버려진 영화관 콜라컵 을 들고 리필을 받으며
집에서 싸온 칼로리 바 로 몇일 허기 체우며 지내다
바람 피하로 갔던 pc 방에서 접속한 진보넷
에 올라온 스머프 씨 의 포스트
팥죽 팥죽 팥주 ㄱ!!
달려 달려 달려 야 겠단 생각에
리플로 나의 간단한 사정을 남겼고'
연락을 기다리며 지하철 첫차를 타고 하릴없이 돌아다니다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지
아직 만나보진 않았지만 아무튼 그때
라브 누나 는 내게 너무 고마운 구세주 였다
내가 빈집을 찾아갈수 있게 도와 드렸고
누나 설명대로 빈집 을 향하여 그 앞에 멍하니 서있다
무작정 들어갔고
그안에 라브 누나가 멍한 ? 살짝 약에 취한듯한 표정으로 아침 냠냠 중이였고
무작정 달라들어 국을 먹었다
그리고 나선
조금 이야기 조금 소개 후 책을 뽑고 두글자 정도 읽고 잠들었다
그러다 잠깐 이대 형 이랑 이야기하다 또 잠들다
팥죽 팥죽 스머프 씨에게 연락와서
급하게 팥죽팀 모집! 나 와 렛잇비 나무 이렇게 셋이 천호를 향하였고
팥죽먹고 (정말 맛있었다) 막걸리와 두부김치 소세지 도 먹고
그집 꼬맹이 와함께 빈집으로 와서 이야기 하다 잔거같다
(초등학교때 나 지금 이나 밀린 이야기를 풀어 내는건 정말 어려운일
초등학교땐 날씨 가 걱정이였지만
지금은 생생한 그때의 색체를 확실하게 적어내려가지 못하니 너무나도 아쉬울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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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foxxx: 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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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중간에 '약에 취한 모습으로 밥을 먹는' 사람은 내가 아닐텐데? 누굴까요-아무튼 빈집 생활이 만족스럽다니 내가 더 기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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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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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안!
아주 많이 반가워쓰!
그대들이 와서 빈집에 더욱 활기가 넘치는거지.
윗집에도 자주 올라와서 놀맹놀맹 야그도 마이하구 그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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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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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파안! 블로그 대문간판 쥑인닷!!
[우주최강 개또라이 폭풍의 광대] ▶ 그려두 이건 쫌 오바하는거 아녀?
뭔 소리냐구?
빈마을에 오래 살아봐라.
빈집 최강의 또라이가 누군지(숨은 고수들이 많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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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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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하하! 읽다보니 어느새 랩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 라임이 착착.부가 정보
파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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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아앙 라브 누나가 아니라 가을 누나인데 내가 이거 원..그리고 우주최강 이란말 사실 접어둘까 고민 중이지만
우선 숨은 고수들과 만나봐야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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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할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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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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