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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아내가 결혼했다.

   

 

 

책 소개

남자와 결혼해 버린 발칙한 아내!

‘결혼’이라는 결정적 한 골을 희망한 남자와
2명의 골키퍼를 동시에 기용한 한 여자의 유쾌한 반칙 플레이


제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 『아내가 결혼했다』가 출간되었다. 『아내가 결혼했다』는 이중(二重) 결혼을 하려는 아내와 그것을 수용할 수밖에 없는 남편의 심리를 역동적인 축구 이야기와 절묘하게 결합시켜 오늘날의 독점적 사랑과 결혼제도의 통념에 대해 발랄하게 문제 제기를 하는 소설이다. 작가는 폴리아모리(비독점적 다자연애)의 결혼관을 거침없이 소설로 끌고 들어와 시종일관 밀고 나가며 일처다부의 상황을 수용하게 만드는 도발적인 서사를 만들어 감으로써 일부일처제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솔직하고도 대담한 판타지를 전개한다. 『아내가 결혼했다』의 서사가 갖고 있는 “배수진 없는 무모한 탈주는 일부일처제나 절대적 사랑의 시효가 만료되어 가고 있는 오늘날의 ‘현실’을 상기시킴과 동시에” 소유욕과 독점적 연애, 배타적 결혼관이 우리의 행복을 억압하는 방식을 역설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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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뉴스를 보다가 책소개를 하는 것을 보면서 찾아 봄.

엊그제인가 선배 블로그의 글을 우연히 읽다가 생각한 내용이 떠올랐다.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

 

선배의 대답은 기억이 안나고. ㅡ.ㅡa

 

내 대답은 '소유욕'

 

결혼제도이든 연애관계이든 사람과 사람사이의 알량한 소유욕과 힘의 관계가

작용해 여러가지 요인과 함께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런저런 내용들을 과연 이책에서 끌어낼 수 있을까란 생각과 과연 재미있을까란 생각에 궁금해짐.

에이...서점에 가야 하는데, 요즘 시간이 없는 관계로...

당분간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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