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from 음악상자 2009/08/04 08:51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열라 크게 틀어놓고

아침을 시작했다.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좋아지는 조용필.

라이브 음반을 좋아하지 않는데 조용필 40주년 음반을 듣고 기절하는 줄 알았다.

이게 육십 아자씨의 노래와 기타란 말인가! 우리 엄마보다도 나이가 더 많아.

같이 듣자, 청춘 시대.

 조용필, 청춘시대

 

나경원보니까 저작권 막 위반하고 싸이에 사과 한마디하고 끝이더라.

아 나도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나는 세 번이나 미안하다고 했어-

다음주 금요일에 감비랑 같이 잠실에서 <돌아와요 부산항>에 합창하려고 했는데

역시 감비는 너무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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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4 08:51 2009/08/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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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부네 집 2009/08/04 23:4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조용필씨의 원조 오빠부대 출신으로써 감회가 새롭네요.ㅎㅎ 잘 들었어요^^

    •  address  modify / delete 2009/08/05 11:25 은하철도

      20여년전 티브이에서 조용필이 기도하는 그러면 악 하던 오빠부대ㅋ 연부도 그 속에 있었군요 흐흐흐흐

  2. 산오리 2009/08/05 10:3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조용필 하면 창밖의 여자죠..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3. 새벽길 2009/08/12 00:5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나경원이는 주위에서 뭐라고 하자 미안하다고 하고, 문제의 사진을 삭제했음. 근데 님은 그대로 올리고 있으므로 현행범임. ㅋㅋ
    이 노래가 예전에 무슨 사이다 광고에 나왔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