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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24
    빵꾸똥꾸

빵꾸똥꾸

기분 꾸리하다. 빵꾸똥꾸..오늘밤, 청송근처에서 비박하자는데, 아이고 이 시국에 몸뺄틈이 없구만.

 

오늘아침, 어제 먹은술이 덜깨서 출근선전전 못감. 괜시리 미안타. 새해 첫날 해맞이 하잔다. 어캐 될런지.

 

구캐가 개판이니 맘을 놓을 수 없네.. 이번 겨울도 구캐만 쳐다보는 투쟁?을 해야 하나..그냥 오늘도 혼자서

 

술이나 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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