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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을 쌓아라

 

전쟁으로 피난다니기 바빴던 임금이었으나 선조는 한자를 매우 잘썼다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적선(積善)이라고 써진 큼지막한 탑본(榻本)은 힘이 있고 곧다. 경제 논리에 갇혀 바른생활은 저만치 팽개친 오늘의 우리가 한번쯤 돌이켜봐야 할 조선시대 슬픈 국왕의 메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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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립중앙박물관(http://www.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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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그리운 지난 것 혹은 두려운 올 것로의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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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명
    아무 얘기나 써볼까라고 생각한 2004년 7월 27일이 처음이었다.
  • 소유자
    RE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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