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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지난 것 혹은 두려운 올 것로의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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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얘기나 써볼까라고 생각한 2004년 7월 27일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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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된 마음은 언제든 다시 고개를 쳐드는 것일까? 잘되든 못되든 시도하지 않으면 잠시 수면밑에 있다가 다시 떠오른다. 이번 시도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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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E
등록일
2011/07/21 17:30
수정일
2011/07/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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