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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충북 사노위 동지들과 함께 토요일 동조단식에 함께했다.
단식 5일차만에 비가 오지 않아서 충북 동지들이 정성껏 준비한 소품?들과 함께 선전전도 함께 했다.
나의 경우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부끄럽게도 절반의 동조단식으로 끝을 냈다.
곡기를 끊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 그 고통을 상상 할수 조차 없다.
그래서 대한문이 쓸쓸하지 않게 최대한 가보려고 한다.
혼자서 말고 사람들과 함께 그곳에 가서 한 끼라도 유인물 하나라도 더 돌리고 집회나 미사에 한번이라도 더 참석하려고 한다.
그렇게 대한문을 채우는데 힘을 보태려고 한다. 17일이다. 다시 한번 함께 살기 위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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