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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12
    야밤 작업중
    sara

야밤 작업중

새벽 2시

집 앞 호프집의 불도 꺼지고

난 맥주캔을 비우며

알바를 계속한다,

 

난 지금 먹고살기 위한 노력중이다.

 

하지만 이젠 내 일을 하고 싶다

나만의 일...

 

지금하고 있는 일은

기업체의 사원들에게

교육의 일환으로 독서를 하게하고

문제를 내고 그 답안지를 채점하는 것이다.

 

임사방편으로 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내게 맞는 일을 찾아보자 했던 것이 벌써 3년째

왠만한 자기개발서는 다 읽은듯하다

 

하지만 정신적 건강에는 별로 좋지 않아서

요즘 한동안 손을 떼었던 하드한 추리소설을 읽으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이런 책이 별로 안 내키는 걸 보면

난 아직도 철이 들지 않은건가?

 

흠...

 

돈을 얼렁 모아

어디로든 나가고 싶은것이 나의 희망

 

그리고 평생 글을 쓰면서 살고 싶은것이 두번쨰 소망

 

어찌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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