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음주

왕창 더 취할 때 까지

마시고 싶다.

 

아아아

적당히 빨개질 때까지 마시는 거

너무 시시해.

그래서

친구들도

시시해.

 

네온사인 황홀한

그 거리에서

이차 삼차

휘청거리리며

주구장창 부어라 마셔라

그립고나.

 

내 슬픔

내 바닥

다 드러날 때까지

 

아마

난 그래야 하나봐.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