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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처럼



 

민가 중에 거의 처음 알게 되고, 술마시며 같이 불렀던 노래 중 가장 많이 불렀던 노래가

 

민들레처럼인 거 같다.

 

가을이 되었는데 민들레가 피어서 이상하다 싶었다.

 

봄에만 피는 것인 줄 알았는데.

 

가을 날씨가 봄 날씨와 비슷해서 그렇게 피는 것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정말 생명력이 강한 가부다.

 

비슷한 환경만되면 또다시 피어나는 민들레...

 

민가를 부르면서 노래부르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말고,

 

노래가 삶이 되어야 하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민들레야 말로 그렇게 살고 있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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