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12 01:23

아무래도

한길아저씨에게 버릇이 잘못 들었나부다. ;ㅂ; 한길아저씨는 오늘 파일보내면서 내일 오후에 토론회해요;ㅁ; 라고 해도 해봐야죠, 뭐.라고 하시고 다음날 토론회 장소로 배달해주신다. 자료집이 조금 두꺼운면 얘기 안 해도 책등도 알아서 만들어주신다. 차례다음장에 빈 페이지 따로 표시 안 해도 글은 암튼 오른쪽페이지에서 시작되도록 맞춰주시고. 진보네 후원의 밤 할때는 매년 티켓도 공짜로 찍어주셨구. 보낸 파일이 이상하거나 하면 다시 확인전화도 해 주고, 그렇게 하는 것보다 이렇게 하는 것이 더 예뻐요, 그래도 어떻게 하실래요? 하고 따로 물어봐주고,, 그래서 난 인쇄소에서는 다 이렇게 해 주는 줄 알았어요. ;ㅁ;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