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에 대해 읽어보려고 했는데
귀찮네,
하여튼 러시아 사람이 아니었단 말이지
제목은 모스크바의 신사인데
싱기했다 ㅋㅋ
왜 러시아를 배경으로 소설을 썼을까?
쓰면 안 될 이유도 없지만 다른 나라를 배경으로 삼는 거, 어려운 일 아닌가?
그러고 보니 내가 이제껏 읽은 작가들은 모두
모국 배경의 글만 썼었나?
이 소설의 가장 신기한 점은 바로 그거였고 ㅋ
소설은
재밌게 읽었다 ㅎㅎ
갑자기
두꺼운 책 읽을래?
하고 주고 간 소설책 ㅋㅋ
마지막까지
내게는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 특별한 사람들의 세상
소설책 읽기는
재밌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