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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에 숨이 막히다

아침햇살에 숨이 막히다.

 

아직 바닷가나 강가에서 해가 떠오르는 가운데 물속을 헤엄쳐가보지는 못했으나, 컴컴한 바닷속에 햇살이 들어온다면, 바닷속은 정말 아름다울것같다는 생각을 오늘 하게 되었다.

 

수영의 시작기에는 수영장의 높은 창문으로 밝게 비춰오는 햇살에 물표면이 비추고 눈이 부시면 물속에서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겁부터 났었다.

 

오늘 아침엔 금빛햇살에 물속이 환해지며, 잔물결지는 모습을 보니 숨이 막히게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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