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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15
    2009자본론및철학세미나공고(1)
    봄-1
  2. 2009/06/15
    인터넷과계획생산(2)
    봄-1

2009자본론및철학세미나공고

“노동운동의 정치적․이념적 발전을 위한”


노동사회과학연구소 2009년 세미나/강좌 안내


역사상 전무후무한 규모의 국가개입에도 불구하고 대공황은 다만 그 진행속도를 잠시 늦추고 있을 뿐, 위기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자본의 위기를 노동계급에게 전가시키기 위한 공세도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위기의 근본적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자본의 공세에 당당하게 맞서 싸우기 위한 무기, 노동계급의 과학적 이론을 함께 공부합시다!

1. 자본주의 체제의 구조와 운동법칙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하나, �자본론� 1권 읽기 (팀장 유홍석 회원)

      :7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7시 반

둘, (부산) �자본론� 1권 읽기 (팀장 권정기 편집출판위원장)

      : 7월 7일부터 격주 화요일 7시

셋, �자본론� 2권 읽기 (팀장 전성식 연구위원장)

      : 6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7시 반

넷, �자본론� 3권 읽기 (팀장 채만수 소장)

      : 6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7시

다섯, (부산) �자본론� 3권 읽기 (팀장 채만수 소장)

      : 6월 4일부터 격주 목요일 7시

여섯, 현대자본주의의 이해 (팀장 강성윤 교육위원장)

      : 7월 10일부터 격주 금요일 7시 반


2. 살아 숨쉬는 이론, 비판적 관점의 획득을 위하여


하나, 맑스-엥엘스 저작 읽기 (팀장 김해인 편집출판위원)

      :7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7시 반

둘, 철학: 변증법적 유물론과 사적 유물론 (팀장 문영찬 연구위원)

      : 7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7시

셋, 헤겔 �정신현상학� 강독 (팀장 김동수 활동가)

      : 7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7시 반

넷, 미학 (간사 최상철 운영위원)

      : 7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7시 반


3. 입문강좌


하나, 맑스주의의 역사 (강사 한형식 세미나네트워크 새움 회원)

      :7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 7시 (8회)

둘, 노동자 교양 경제학 (강사 강성윤 교육위원장)

      : 6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7시 반 (10회, 장소: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

셋, (원주) 노동자 교양 경제학 (강사 채만수 소장)

      : 6월 8일부터 격주 월요일 7시 (13회)

넷, 러시아어 기초 (강사 임채희 레닌 번역자)

      : 7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 12시


○ 기간: 노사과연 세미나는 매년 두 차례 (1월과 7월) 개설되며, 각 6개월간 진행됩니다.

○ 장소: 노사과연 세미나실 (지하철 4, 6호선 삼각지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

○ 참가비: 6만원 (노사과연 회원 5만원)

        ― 여러 세미나에 동시에 참가하더라도 참가비를 추가로 납부할 필요가 없습니다(러시아어 강좌는 예외이며, 수강료는 추후 결정합니다).

        ― 해고노동자, 장기투쟁노동자, 비정규직노동자는 참가비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 문의 및 참가신청

        ― 전화: 02-790-1917 / 팩스: 02-790-1918

        ― 이메일: lodonghb@dreamwiz.com

        ― 홈페이지: http://www.lodong.org

        ― 참가비 입금계좌: 국민은행 477401-01-081726 예금주 채만수(노사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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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계획생산

아침에 문득 한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아마 무의식중에 계속 생각하고 있었나보다. 어떻게하면 계획생산을 잘 할수 있을까? 인터넷때문에 가능하다는 생각이 번쩍 떠오른 것이다^^.

 

갑자기 생각난대로 적어보면,

매년 12월 경에 한달동안 개인->가족->반단위->동단위->..... 이렇게 올라가는 행정체계를 이용해서 개개인들은 자신들의 1년 물품 소비 계획들을 쭉 적어서 올리는 것이다. 반단위로 반장님에게 메일을 보내도 되고, 아니면 어떤 일정한 양식의 체크리스트 등을 이용해도 좋다. 마치 센서스를 하듯이 조사를 하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예를들면, 1년에 쌀 몇kg, 보리 몇 kg ...추가로 필요한 상의 티셔츠 몇벌..  토마토 몇상자..매실 몇상자... 등등으로 말이다. 이것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즉, 내가 쓰는 1년 소비량을 내가 알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최근 몇년동안 전혀 발품파는 장을 보지않고, 인터넷으로 거의 모든 것을  해결했기때문에, 그것이 머리속에 남아 계산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그런데, 나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물품소비 센서스 조사를 한다면, 이것을 총합하여 최고의결기관에서는 사회주의적 계획생산량을 짜고, 다시 이것을 생산할 수 있는 각 지역 농가들의 협의체와 상의하여 지역별로 생산가능량 또는 생산가능한 품목들을 선정한 후, 각 지역별로 생산량과 품목을 나누는 것이다.

이렇게한 후, 만약 이 계획생산체계가 잘 이루어진다면, 종국에 가서는 생산품들을 직거래로 각 개인들에게 나누어줄 수 도 있다.  

물론 내게 나중에 발생할 충동구매 내지는 추가수요를 위해서 최고의결기관은 물품생산계획을 조금 여유있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사용하고 좀 남으면 그 다음해에 또 쓰면 되지 않는가? 토마토가 남으면 토마토케첩을 만들고, 매실이 남으면 매실액을 담그고.. 하면서 말이다....

 

정말 얼마나 멋진 세상이 되겠는가?

(아침에 글좀 쓰려고 일찍 일어나서 결국 이러한 꿈꾸느라 세월 다보내누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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