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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몸과 마음이 더불어 피곤했던 5월이 끝나고

아랫집 식구들과 자전거로 강화도에 다녀왔다.

아름다운 강화도와 석모도 덕분에 마음의 피로는 풀었지만

몸의 피로는 몸에 누적되어 무언가 몸상태가 별로 안좋다.

게다가 어젯밤에도 즐겁긴 했지만

밤늦도록 죽도록 놀았으니 몸이 나에게 싫은소리를 할 법도 하다.

 

그래서 정말 오랫만에 집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늦게 일어나서 밥먹고 다시 자고 일어나서 밥먹고

야구중계보면서 뒹굴거리고 있다.

주말 나른한 오후를 만끽하고 있다.

 

빨리 몸이 회복되어야지.

이따가 촛불집회하러 가야지.

 

달콤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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