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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무원 시험에 붙을 수 있을까요?

http://cafe.daum.net/aristatarot

 

이분의 리딩을 읽을 때마다 가슴이 서늘해진다. 고수들은 무서우면서도 가까이 하고 싶어지는 사람들이다.


 

     

 

세개의 카드 모두다 가 이 사람이 처해있는 암울한 상황을 보여준다. 문제는 첫번째 카드는 그다지 나쁜 카드는 아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 타로라는것인데. 펜타클 10카드와 여기에 나온 첫번째 카드는 집안이 부자라는 뜻이지 무슨 일이 잘 진행이 된다거나 하는 카드는 아니다. 동시에 이 사람이 시험을 이번에 처음 치는것이 아니라는 뜻도 포함이 될것이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카드는 세번째 카드이다. 첫번째와 두번째 카드는 당분간 이 사람이 시험에 붙을일이 없겠고. 그걸로 인해서 자숙하고 힘들어하는 시간을 보내게 될것이라는것을(두번째 카드) 알수가 있다. 의외로 은둔자 카드는 사람을 지치고 힘들게 해서 은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는 카드이고, 더욱이 앞에 안 좋은 카드(여기서는 안 좋다고 보기 보다는 일단 시험에 붙는건 아니라는 뜻에서 펜타클 7 카드를 해석해야 하니까) 를 뽑았을 경우에는 그걸로 인해서 세상에 지쳐서 은둔해 버린다는 뜻이 있다. 물론 세번째 카드로 미루어 보아, 시험을 포기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세번째 카드를 통해서 우리는 이 사람이 앞으로 적어도 2년 동안은 시험에 붙을일이 없다는것을 알게 된다. (기간을 보는것이 타로 안에서 가능하다. 실력만 쌓으면 누구라도 기간을 묻지 않고도 기간을 볼수 있다.) 그리고 첫번째 카드와 세번째 카드를 통해서 우리는 이 사람이 치는 시험이 말단 공무원 시험이 아니라는것 또한 알수가 있다. 이 사람은 여유를 부리는것도 공부를 안하고 있는것도 아니다(은둔자 카드) 다만 세번째 카드가 보여주듯이 긴 시간이 걸려서만이 시험에 합격하는것이 가능한 운이 올 뿐이다.

 

현재 이분의 나이는 27세, 3년째 행정고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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