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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엄한 경고

민심이 내린 력사의 준엄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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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자리를 강탈하고 갖은 못된짓만을 일삼던 박근혜역도년에 대한 탄핵결정이 선고되였다.

이것은 치욕으로 얼룩진 괴뢰정치사에 찍혀진 또 하나의 락인이며 박근혜와 같은 희세의 매국노, 극악무도한 민족반역자가 갈길은 오직 파멸과 죽음뿐이라는것을 립증한 력사의 준엄한 경고였다.

박근혜역도가 민심의 버림을 받고 임기를 1년이나 남겨둔채 쫓겨난것은 반역과 매국,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만을 일삼아온 박근혜일당의 피할수 없는 숙명외 다름아니다.

이번 박근혜의 파멸은 그 어떤 특정세력이나 정치적반대파에 의해서가 아니라 민심의 심판에 의해 내려졌다.

로동자와 농민, 학생과 교수, 가정주부와 로인, 직장인과 상인, 종교인과 문화예술인 등 남녘의 거리들과 가정들에서 흔히 볼수 있는 소박하고 평범한 사람들이 초불을 들고 천하악귀무리들과 전면대결전을 벌렸다.

그들은 누가 부르지 않았지만 박근혜역도년의 반인민적학정과 반역적범죄를 더 이상 참을수가 없어 초불투쟁광장에 분연히 나섰다.

박근혜를 처형할 단두대를 세우고 뜨락또르를 땅크처럼 몰며 청와대로 돌진한것도, 하루밤에 230여만명이 초불을 밝혀들고 역도에 대한 탄핵결정을 이끌어낸것도 다름아닌 초불민심이였다.

남조선정치사에는 이번처럼 민심이 추켜든 정의의 초불로 불의를 타승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자랑하던 친미보수《정권》의 아성을 무너뜨린적은 있어본적이 없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스스로의 투쟁으로서 온갖 사기협잡과 권모술수로 권력을 강탈한 후 지난 4년동안 온 남녘땅을 삶의 무덤, 자유의 무덤, 인권의 무덤, 희망의 무덤으로 만들어버린 박근혜역도의 만고죄악에 가장 준엄한 철추를 내렸던것이다.

박근혜역도년의 파멸은 민족을 배신하고 외세추종과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자들은 반드시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한다는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돌아보면 민족반역의 더러운 피를 물려받고 동족대결과 사대매국을 업으로 삼아온 박근혜역도는 청와대안방에 들어앉은 첫날부터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앞길을 필사적으로 가로막으며 천추에 용납 못할 만고죄악을 저질러왔다.

우리의 진정어린 애국애족적제안들과 실천적조치들을 한사코 외면하고 대결의 독기를 뿜어대며 《북체제붕괴》와 《흡수통일》을 로골적으로 떠들고 온갖 못된짓을 다해온것도, 6. 15시대의 옥동자, 북남화해협력의 마지막상징으로 남아있던 개성공업지구를 칼탕쳤고 동족에 대한 《제재》와 《압살》을 떠들며 외세공조, 《국제공조》에 미쳐돌아간것도 바로 박근혜일당이였다.

온 겨레는 외세앞에서는 치마자락부터 걷어올리며 민족의 운명도, 리익도, 생존의 터전도 송두리채 섬겨바치면서도 동족에게는 피를 물고 덤벼든 역도년의 추악한 행위에 지금도 치를 떨고있다.

《유신》파쑈독재자인 제 애비의 전철을 그대로 밟으며 극단적인 동족대결과 외세추종만을 일삼은 박근혜가 갈길이란 제 애비의 뒤를 따르는 황천길밖에 없음은 너무도 명백한것이였다.

남조선인민들은 이번에 정의의 초불로 전민항쟁사를 뜻깊게 장식하였다.

하지만 참된 정의와 사회적진보, 민주주의와 생존권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이제 겨우 시작에 불과하다고 할수 있다.

민심의 념원은 결코 허수아비같은 박근혜역도년이나 끌어내리는데 있지 않다. 남조선인민들이 바라는것은 자주의 새 정치, 민주의 새 사회, 존엄있는 새 생활이다.

남조선각계층 인민들이 정의의 초불을 계속 들고나가야 할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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