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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01
    부산 국제모터 쇼/벡스코와 자동차 전시회 1.
    박종권

부산 국제모터 쇼/벡스코와 자동차 전시회 1.

 

2012 5 30일 부산 모터 쇼에 참관해 보았습니다.

 

 

부산을 가 본지는 상당히 오래 전인데, 아마도 2006년이전 그러니까 2005년이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오랜 만에 가보니,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서울보다 낫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도시 컨셉이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는 탓으로 보입니다.

 

 

이른바 왜색이라고 하는, 일본식 건물 디자인 컨셉과 분위기가 부산에는 강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일본과 똑 같지는 않은데, 일단 청결도 면에서 비교가 안 되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그래도, 비스므리하게 가는 도시가 부산입니다.

 

전시장 앞 비지니스 호텔 전경, 전형적인 비즈니스 스타일의 호텔이다. 전시장 주변은 신흥개발지구여서 비교적 건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분위기다.

전시장 주변에 롯데와 신세계 백화점이 묘하게도 같이 붙어 있다. 신세계 백화점 건물 디자인 컨셉은 서울 고속터미널 보다는 나이보이지만, 여전히 거부감이 든다.

 

거 참 묘합니다. 일본 도시를 방문해 보면, “물 청소그 자체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깨끗해?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지요. 건물부터 시작해서, 물청소 한 나라 같아 보입니다. 태평양 대해의 바닷물로 매일 같이 국토 전체를 물청소 하는 국가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현해탄 건너서 한국으로 오면 분위기는 싹 바뀝니다. 적당히 지저분해지기 시작합니다. 건물부터 시작해서 도로 및 주변 환경 전체가 그렇습니다. 여기서 다시 중국이나, 타이완을 가면, 이러한 현상이 절정에 이릅니다. , 한국은 적당히 지저분, 중국과 타이완은 상당히 지저분 입니다. 거 참 묘하지 않습니까?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 국제항구 도시입니다. 저는 업무 상 돌아다닐 기회가 많아서, 세계 각국과 더불어서, 국내도 안 가 본 곳이 없을 정도로 거의 가 보았죠. 다만 제주도만 제외입니다. 역마살이 끼었는지,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 기질 탓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내에서는 그래도 서울 다음으로 가장 발전된 도시, 정이 가는 도시라고 한다면 부산입니다.

담배를 피면서 바라다 본 벡스코 건물 측면 부, 심미적으로 아름답게 잘 설계된 건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BEXCO 전시관 전면부, 앞에는, 부산국제 모터 쇼 관련 홍보물들이 걸려 있다.

측면에서 바라다 본 벡스코, 아직 공사 중인 관계로 제대로 된 모습이 보여지지 않는다.

본관 전시장과 연결된 또 다른 전시장 모습.

 

 

BEXCO 주변을 돌아 봅니다. BEXCO 건물은 모든 면에서 잘 설계된 전시관 같아 보입니다. 일종의 공항 컨셉 같습니다. 국제 공항으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손색이 없게 잘 설계된 디자인의 건축물 같습니다. 물론 국제 무역 전시관으로서도 상당히 훌륭합니다. 손색이 없습니다.

 

 

주변은 신흥 개발지구라서 그런지 상당히 깨끗합니다. 건물 디자인 양식들이나 구조 형태는, 일본 디자인 컨셉에 영향을 많이 받은 듯 보이고, 사람으로 하여금 덜 스트레스 받게 하고, 쾌적한 기분, 깨끗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와중에 보니, 여기도 신세계 백화점, 롯데 백화점이 같이 붙어 있습니다. 부산의 신셰계 백화점 건물 디자인 컨셉은 서울 고속터미널 디자인 컨셉보다는 나아 보였는데, 그래도 제가 보기엔, 신세계는 사옥, 백화점의 건물 디자인 베이직 컨셉을 좀 바꿔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붉은 색조의 벽돌 형태로 외장을 마무리하고, 탑 형태를 강조하는데, 제 개인적 견해로는, 이상하게 감옥을 연상하게 하고, 답답하다, 스트레스 받는다는 형태의 디자인 컨셉입니다.

 

 

그건 알아서 하시고, 일단 BEXCO로 들어가 봅니다. 여긴 그래도 입장료가 여수 엑스포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입니다. 여수 엑스포는 솔직히 말하면 도둑놈들입니다. 일요일이라고 입장료는 무려 4만원이나 받습니다. 여기는 방문했지만, 글을 안 적었는데,

 

 

엑스포의 근본취지에 맞게 전시관의 기본 포맷을 디자인하고 전시, 진열해야 하는데, 근본 취지와는 어긋나게 형이상학적인 면”, “일반 대중들이 보기엔, 이게 뭐여?”라는 의문이 들게 만든 그다지 칭찬해 줄 수 없는 전시회 같습니다

 

5월 13일 관람했던 여수 엑스포 전경

여수 엑스포 전시장 정문 입구

 

특히, 백미는 일본관 입니다. 영화 한 편 보여주고 끝납니다. 게다가 그 영화 보려고 30분 이상 줄 서서 기다리게 합니다. 엑스포의 원래 목적과 의미를 망각하신 듯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본 문화와 전통 그리고 특산품이나 공산품 등을 적절하게 배합 진열 전시하여, 자기 나라를 소개하고, 선전해야 하는데도, 만화 영화 비슷한 거 하니 보여 주고 종 칩니다. 여기만 아니라, 다른 곳도 형이상학적혹은 성의 없음” “참여에 의의를 둔다는 형태로 보였습니다.

 

 

엑스포 메인 건물 회랑, 천정 면에 거대 LED 전광판을 부착하여 여러 형태의 그림을 디스플레이 하고 있다.

 

 

일본 문화는 사무라이와 국화 즉, 국화와 칼로 대변된다고 합니다가져다가 멋지게 전시하고 진열할 것들이 어디 한 두가지 입니까? 그게 도대체 뭐여? 물론 여기만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을 비롯해서 많은데요. 대부분 걍 부스 채우고, 참여에 의의를 둔, 그림 혹은 어떤 미술 아트 전시회 같아 보입니다. 갔다 온 뒤, 강하게 욕을 해 주려고 하다가, 아무런 글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래 놓고는 관람료는 4만원? 이러니 욕이 안 나옵니까?

 

 

어쨌든, 일단 국제 모터 쇼는 그래도 자동차를 전시하는 국제 전시 쇼이므로, 여기 보다는 좋았다는 평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 쇼도, 너무 참여 업체가 적습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가 어디 한 둘입니까? 지엽적이고 국지적인 이름뿐인 국제 쇼가 되지 않으려면, 이런 국제전시회를 주관하는 사람들이, 발 품을 팔고, 여기 저기 쫓아다니면서, 전 세계 유명 자동차 회사의 대거 참여를 유도해야 합니다.

 

 

어쨌든, 전시회 디자인 및 구성 컨셉은 그런대로 만족할 만 합니다. 다만, 과거에 내가 보았던 자동차 쇼와 이상하게도 거의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때는 아마도, 서울 COEX에서 전시회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와 비슷합니다.

 

 

자동차는, 어른 남자의 로망이며, 성공하고 출세한 남자들의 드림을 대변해 주는 장난감입니다.

 

 

모터 쇼에 가 보면, 자동차 옆에는 꼭 팔등신 미녀들, 이름하여, 레이싱 걸들이 동반됩니다. 결국 성공하고 출세한 남자를 대변하는 드림 Dream, “고급 스포츠 카 혹은 정통 세단미녀 마누라 혹은 애인이겠죠.

 

 

~ 둘러 보며, 생각해 보니, 만일 내가 성공하고 출세한 사업가나 부자였다면, 아마도, BMW 콰트로를 선택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BMW은 디자인 컨셉이 지적이고 스마트하며, 성공하고 출세한 중년 남자(40~50 중 후반)의 중후함과 멋을 대변한다는 생각입니다. 벤츠는 좀 더 나이 먹은 회장님 컨셉 입니다.

 

 

여기에 만일 주체 할 수 없을 정도로 돈이 많아서, 차를 한 대 더 가진다면, 포르쉐 스포츠 카를 선택했을 것입니다. 정통 세단은 BMW 콰트로, 스포츠 카 애인 태우고 폼 잡기 용도는 포르쉐, 혼자 여기 저기 쏘 다니기 용도는,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입니다.

 

이 놈 타고 미국 대륙 횡단은 어떨까요?

 

와이프와 애들이 타는 차는, 벤츠나 볼보를 사 주었을 것 같습니다. 볼보는 최강의 강인함, 안정성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벤츠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모터 쇼에는, 그 유명한 스웨덴 자동차 회사 볼보 및 포르쉐, 람보르기니, 푸조, 피아트 등 전 세계 주요 유명 자동차 메이커들이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조그맣게 우리나라 지방도시에서 벌리는 국지적 행사하는 얘기입니다.

 

 

무엇을 하나 해도, 최고를 만들어 보자!”

 

 

이런 헝그리 정신(?), 도전, 비전, 열정이 있다면, 부산 국제 모터 쇼도 세계적인 쇼로 발돌음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만 아직까지는 글쎄요 입니다.

 

 라스베가스 힐튼, 거대한 규모가 사람을 압도한다.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 국제 전시회를 보려고 몰려든 각국 비지니스 맨들과 사업가들이 줄을 서서 입장하고 있다.

사진으로 보여지는 것이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인데, 사진으로 봐서는 규모나 크기, 분위기를 알 수 없다. 직접 가 보면, 그 거대한 규모에 놀라게 될 것이다. 사진은 그저 이렇다고 샘플로 보여주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안목을 넓히고, 보다 넓은 의식세계를 가지는데 있어서 여행만큼 좋은 툴 Tool이 어디에 있을까?

 

조그마한 나라, 한국에서 살던 촌놈들이 가 보면, 눈이 휘둥그래 지는 라스베가스 전경들이다.

그들이 왜 우리보다 잘 살고 선진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을까? 왜 사람들은 미국에 가기를 바라고,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따고 싶어할까? 왜 재미교포라면 사죽을 못 쓰고 여자들이 달려들고 있을까? 여기에 답이 있다.

라스베가스 전경, 우리도 이렇게 만들 수 있다. 왜 못하는데? 재미교포가 1등 신랑감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이 사진에서 보여진다. 그래서 나는 뭘 하더라도 최고를 만들어 보자는 헝그리 도전 정신으로 뭉쳐 나아간다면 우리 나라도 세계 최고의 삶의 인프라, 수준을 갖춘 나라가 될 수 있다는 비전과 열망을 품어 본다. 촌놈? 누군 처음부터 세련된 놈들이었냐? 자슥들 까불지 마라(글 내용과 관계없음)

 

 

이 국제 무역 전시회는, 미국의 라스베가스 쇼 장이 대표적으로 유명합니다. 저도 91년에 가 보았는데요. 전시관의 규모가 서울 코엑스 COEX 4배 이상은 될 것 같아 보였습니다.

  

여기는 한번 가면, 다 둘러 보는데, 적어도 2~3일 이상이 소요되는 곳이죠. 전 세계 주요 국가의 내노라 하는 기업체들의 제품들이 너도 나도 경쟁하듯 전시되기 때문에 규모가 엄청납니다. 이런 국제 거대 쇼를 참관한 분들 한국(다른 나라도 동일)에는 그다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주로 높은 분들이 많이 가고, 특정 계층이 가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안목을 키우려면 이런 곳에 자주 가 봐야 합니다)

 

라스베가스 컴덱스 쇼에 가면 전 세계 전자회사들이 총 집결해 있는듯한 거대 전시회를 구경할 수 있다.

 

 

가 보면, 우물 안 개구리 눈이 확 뜨입니다. 제가 본 것은 국제 전자제품 전시 쇼, , 컴덱스 전시회였습니다. 워낙 많고 크고 넓고 거대하여, 역시 촌놈 눈이 휘둥그래 질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주변엔, 거대한 관광호텔과 카지노들이 즐비하고 밤이면, 볼거리가 풍성하였지요. 호텔의 규모도 이때 보고 놀랐는데, 정말 거대하다, 대단하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게다가 조명 네온사인, 부대조각물들과 현란한 라스베가스 호텔 카지노의 인상은 상당히 강렬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때로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 ~ 요 조그만 지구 행성에서도 미국 같은 큰 나라를 가면 눈이 휘둥그래 지는데, 저기 지구 밖으로 나가서, 은하문명으로 일컬어 지는 더 거대한 세계로 보게 된다면, 필설로 형용할 수 없는 거대한 충격과 의식의 각성이 수반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좌우지간,

 

 

자동차를 살피면서 느낀 점은,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부상하려면 어떤 점이 중요한가?”에 대한 관점입니다.

도요타 헤드 쿼터 전경

닛산 헤드 쿼터(본사 건물 의미) 전경

 

 

혼다 본사 전경.

 

자동차를 잘 만드는 나라는 유럽과 일본이지만, 일본도 보면, 닛산과 도요타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명성은 도요타가 가지고 있죠. 닛산도 차를 잘 만들지만, 도요타에 비해서는 한 수 아래에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대등하거나 못하지 않지만, 왜 도요타는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로 1위의 부동 위치를 고수하고 있을까를 보았을 때는,

 

 

개인적인 견해로는 디자인 컨셉”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보니, 부산 국제 모터 쇼에는, 일본 자동차 회사들도 다 참여하지 않았더군요. 도요타와 닛산만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혼다라든지 스즈키, 스바루 등 다른 회사는 참가하지 않았더군요.

 

벡스코 내부 전시장은 마치 국제공항을 연상케 한다. 밝고 화창한 분위기,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설레임 같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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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자동차 주식회사(일본어: トヨタ自動車株式会社 (トヨタじどうしゃかぶしきかいしゃ) 도요타 지도샤 가부시키카이샤[*], 영어: Toyota Motor Corporation), 줄여서 토요타 또는 도요타는 일본 아이치 현 도요타 시에 본사를 둔 세계 제1위의 자동차 제조 회사이다. 또한 이익순으로는 세계 제8위의 기업이다.

 

일본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톱, 세계에서도 생산과 판매대수는 세계 2위인 자동차 메이커. 2007 1/4분기에는 제너럴 모터스의 총 판매대수를 앞질러, 사실상 톱의 자리를 매듭지었다. 경차를 생산하는 다이하츠공업, 트럭 및 상용차를 생산하는 히노자동차의 모기업이며, 스바루로 유명한 후지 중공업의 대주주이기도 하다(주식보유 8.7%). 노조의 영향력이 강해, 노사화합과 정책수립 시 노조의 동의로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통칭《토요타》(일본의 방송국에서는, 2005 7월부터 《토요타자동차》의 호칭으로 사용), 영문표기는 TOYOTA이며, 사장은 와타나베 가쓰아키이다.

 

매출액 10 1,918억엔, 1937년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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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내부 전경, 대규모 전시회는 아니었다.

 

나라마다 민족마다 국가마다 그 나라에 사는 사람들의 취향과 선호도가 다르지요. 예를 들면, 한국 현대 자동차와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디자인 컨셉 그리고 전반적인 직관적 인상, 느낌, 분위기는 분명히 다릅니다. 비록 한국 자동차 회사가 일본이나 유럽 자동차 회사 디자인을 모방하고 있다고 할지라도 다르지요.

 

사무라이와 미녀, 닛산 전시 부스에 전시된 스포츠 카, 이 차를 보니, 칼 든 사무라이 일본인들의 고전적 이미지가 성큼 다가온다. 시원시원하게 생긴 미녀, 묘하게도 끌리는 매력이 있다.

 

왜색 디자인 풍, 영락없는 사무라이 컨셉이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가?

멋지다 나이스하다는 느낌과 더불어서 묘하게 일본풍, 사무라이의 어떤 이미지, 상징들이 거부감을 동시에 불러 일으킨다. 이런 점들이 도요타와 대별되는 것들 같기도 하다. 세계화 전략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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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자동차 주식회사 (日産自動車株式会社, Nissan Motor Co., Ltd.)는 프랑스 르노와 자본제휴하고 있다 일본의 자동차 회사로 본부는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 시 니시 구에 있다. 닛산와 르노는 서로 상대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명목상은 "르노 닛산 동맹" 에서 대등한 관계이지만, 실제는 프랑스 국내법의 제한으로 닛산는 르노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 현재의 사장은 카를로스 곤.

 

매출액 3 6,089억엔, 1933년 창립

************************************************************(위키)

 

자국민이 좋아하고 선호하는 전통적 양식, 문화, 취향에 맞춰 설계할 것인가?” 아니면 전 세계인들이 공통적으로 선호하고 좋아하는 요소들을 중시하여 설계할 것인가?”의 문제로도 보여집니다.

 

 

 

 

자동차는 기술이나 성능도 중요하지만, 디자인도 상당히 중요하죠. 자동차의 디자인 컨셉을 살펴 보면, 두 가지 관점이 주류를 이루는데요.

 

 

하나는, “에로틱하고 부드러운 여체를 연상한다. 풍만하고 관능적인 여체를 연상한다는 섹시미, 관능성, 에로틱입니다. 이는 가장 매력적인 구매 충동 욕구를 유인해는 숨겨진 요인들입니다. 여기에 다시, “남성미, 역동성, 힘차게 나아가는 어떤 비전, 열정, 중후함 같은 것들입니다

 

여성성,에로틱 강조부분들. 잘 살펴 보면, 여성성과 남성성 그리고 어린 애 가족적 분위기가 절묘하게 배합되는 형태의 차량들이 국제화에 성공하는 키포인트라는 것을 알게 된다. 말을 좋아하는 사람들 심리를 생각해 보자. 말=여체=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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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95년인가, 최초로 자동차를 사서 몰고 가는데, 동부간선 도로에서 한 여자가 세피아를 몰고 갑니다. 백색 세피아 였습니다. 그런데, 뒤를 따라 가면서 보니까. 세피아의 뒷 모습이 풍만하고 아름다운 여인의 엉덩이를 연상하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운전하는 여자는 언뜻 보아서 모르겠는데, 30대 여자 같았는데, 괜찮아 보였습니다. 선 글래스 끼고 폼 잡고 갑니다. 이 당시만 해도, 세피아나, 엘란트라 몰면, 폼 좀 잡았죠.

 

 

그게 참 매력적으로 보입디다. 백색이니까 더 그렇습니다. 여자가 몰고 가는데, 차 뒷모습은 아름다운 여인의 매력적인 엉덩이를 연상하게 한다? 이게 자동차 디자인의 기본 컨셉으로 들어가야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 자동차를 사랑하여 사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요소들입니다

 

 

재규어 같은 자동차나 벤틀리 같은 자동차를 보면, 여성적이라기 보다는 남성적 역동성을 느낍니다. 그러나 이런 차종은 특정 계층에게만 인기를 얻고 팔리게 됩니다. 대중적으로 보편적 인기를 얻고자 한다면, 여성미와 어린애 적인 천진성이 가미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섹시미, 에로틱, 관능성, 아름다운 애인이 조합되어 있는 어떤 최면 같은 것을 걸어야 합니다. 대체로 운전은 남자가 하니까 더 그렇죠.

 

 

사람들이 말을 좋아합니다. 말은 우아하고 멋진 짐승입니다. 그리고 말은 여자를 상징합니다. 말의 미려한 육체 곡선을 보십시오, 말 엉덩이를 보십시오. 사람들이 왜 말을 좋아할까요? 답 나옵니다. 결국 자동차도 그런 셈입니다.

 

 

 

 

결국 아무리 달라도, 세계 인류 보편의 공통적인 심성, 느낌, 선호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이제 여성적, 에로틱, 관능성, 미려함, 부드러움, 어린 아이 같은 천진함, 동화적 요소들일 것입니다

 

기아 자동차 전시 부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아 자동차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대 자동차는 워낙 대중적인 자동차만 만드는 회사이므로, 이렇다 할 특징적인 부분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기아의 역작(?) K9과 컨셉트 카 전시 장면

BMW을 누르겠다는 의지의 표현 K9, 결과는 미지수다.

강한 남성미와 적절하게 조화된 여성성의 스포츠 카 컨셉의 컨셉트 카, 우리도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

 

 

 

기아 자동차가 전시한 컨셉트 카를 보며, “우리도 하면 된다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기아가 BMW과 비견할 만한 성능과 가치를 지닌다고 선전하고 있는 K9은 디자인 측면은 나무랄 데 없어 보이지만, 성능은 타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입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견해로 본다면,

 

자동차에 있어서 바퀴 부분도 중요한 어필 요소들인데, 차체 대비 약간 크다는 컨셉은, 차향이 지닌 품위나 권위, 남성적 위엄의 상징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 바퀴 부분을 어떻게 잘 조화롭게 디자인하느냐에 따라서 차량의 품격과 특성이 좌지우지 된다고 볼 수도 있겠다.(개인 아마추어 견해이므로 시비 걸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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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명차라는 기준을 만족시키려면, 초고속에서 그 성능과 기술력, 가치를 시험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눈길을 끄는 컨셉트 카, 최신 모델들, 미래지향적 디자인. 둥근 곡선, 여성미와 어린 애 같은 천진함이 가미된 디자인으로서 사람들로 하여금, 친숙하게 다가서고 싶은 느낌을 받게 한다.

역시 아름다운 여인의 엉덩이를 연상하게 하는 뒷 모습 디자인.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자동차 같은 친숙성으로서의 옆 모습, 예쁘다, 귀엽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미니 자동차 컨셉이 그런 컨셉으로 보인다.

측면에서 보면, 남성미가 엿 보인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여러 관점이 조합된다는 것이다. 어흠 나도 어른이야~

 

중학생, 고등학생이 된 청소년을 연상하는 후측면 모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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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정숙성이나 안정성, 편안함 등 일반적 요소들을 가지고 논하지만, 속도가 저속인 경우는 어느 차량이나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 입니다. 물론 고급 승용차가 승차감도 좋고, 운전 하기도 편하고 여러 모로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가격이 저렴한 자동차들도 저속으로 달리면 좀 딱딱하고 불편한 느낌(고급 승용차에 비해서)은 있을지 몰라도, 주행 안정성이나 심리적인 제반 요소들은 비슷 비슷하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저는 적어도 시속 160km 이상, 180km 이상의 고속으로 주행하며, 시험해 보았을 때, 이게 잘 만든 차인지 아니면 졸작인지를 논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아가 BMW을 대상으로 도전했다면, 시속 180Km 이상, 200km에서도 동일한 성능, 안정성이 도출되어야 하겠죠.

 

 

현대 자동차가 여전히 일본 자동차나 유럽 자동차 회사에 비해서 한 수 아래인 것은, 고속 주행시의 안정성 문제라고 저는 봅니다. 폭스바겐의 비틀 같은 소형 자동차보다도 못한 안정성을 보입니다. 방방 뜬다고 봐야 합니다. 시속 160km 이상이 되면, 운전 조향성(운전대 컨트롤)이 불안해 집니다. 소나타 기준입니다. 그러나 비틀은 소형이지만, 안 그렇습니다.

 

 

현대자동차 주식회사(現代自動車株式會社, Hyundai Motor Company) 1967 12 29일 설립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완성차 생산·판매 업체이다. 현재 세계 100대 브랜드 중 하나이며, 자동차 판매량 세계 5위의 회사이다.[1] 대한민국에서는 현대차 또는 현차라는 약칭으로도 불린다. 1967년 창립, 매출액 72조원. 도요타에 30년 뒤진 역사, 그러나 추월할 수 있다. 문제는?

 

 

첨단 하이브리드 카, 수소 자동차, 자동 운행 시스템 개발 등과 더불어서, 미래핵심기술 개발 및 전설적인 디자인, 대표적 세계브랜드로 내세울 명차를 하나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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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현대 과학기술의 총아로 불리우는 자동차에게 있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고도로 축적된 노우 하우와 경험, 기술력의 차이인 것입니다.

 

 

어쨌든 자동차란, 여자, 여성, 에로틱, 관능성, 관능미가 동반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모터 쇼에 꼭 팔등신 레이싱 걸들이 참여해서, 쇼를 주도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오늘도 둘러 보다 보니, ~ 저 여자는 정말 최고로군~ 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레이싱 걸이 보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제가 좋아하는 형의 여자들만 레이싱 걸로 온 느낌이 들 정도로, “내 취향입니다.ㅎㅎ

 

 

이런 미녀들이 자동차와 같이 서 있으면, 전시회 장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고추 달린 남자들이 주 고객 층이므로, 당연합니다.

 

 

삶은 한편의 연극 같은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의 계 를 만들어 놓고 계 외부의 관찰자, 게임의 주관자들과 계 내부의 연기 배우들 간의 장대한 게임은 아닐까요?

 

 

왜 삶이 늘 비루하고 초라하고, 가난하고 궁핍해야 하며, 죄책감과 수치심, 무력감에 처해 있어야 한다는 것일까요? 일반적 상식과 통념 그들이 주장하는 것들에 대해서 철저하게 의심해 보십시오.

 

 

이런 전시장에 가면, “사람의 의식을 고조시키고, 흥분하게 하는 그 무엇이 있습니다역동하는 생명력, 생명의 활화산 같은 것들, 살아 있음을 증명해 주는 것들 바로 그것이죠.

 

 

자기비하, 죄책감, 수치심에 무력화된 인간을 다시 본연의 자리로 돌려 놓는 요소들이 무엇일까요?

 

 

인간 내면에는 거대한 힘과 능력이 존재합니다. 그건 신께 부여 받는 신의 씨앗이며 종자들이기도 합니다하나의 씨앗이 발아하여 거대한 나무로 성장하듯, 인간도 그와 같은 존재들입니다.

 

 

전시관에 입장하여 가장 먼저 쌍용 자동차 관을 찾아가 봅니다. 쌍용 자동차, 쌍용그룹에서 시작한 자동차 사업인데요. 오늘 날 상당히 어려움에 처해 있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덕수궁을 가는 길에, 덕수궁 앞에서 노숙하며, 해고자 복귀, 재 임용을 요구하는 쌍용 자동차 노조원들의 항의 시위를 보았죠.

 

 

쌍용 자동차 부스, 렉스턴 SUV 차량 모습이 보인다. 쌍용은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어, 신규 모델 개발이라든지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힘든 지경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렉스턴은 과거 디자인 그대로다.

 

길바닥에 텐트치고, 모포 깔고 누워 있거나 앉아 있는 사람들과 대화해 보았습니다. 그들의 얘기는, 쌍용 자동차가 중국 자동차 회사에 넘어간 후 많은 근로자들이 해고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시 인도 자동차 회사로 넘어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는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들입니다. 가장이 실직하고, 사업에 실패하여 생계가 막막해 지면, 그 모든 가정적 행복이나 즐거움도 몰수되는 것이죠. 가난과 궁핍은 인간이라고 하는 존재를 좀 먹고, 삶을 비참하게 만들며, 어린아이들과 가정을 망치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먹고 사는 문제가 중요합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해고 후, 이런 저런 이유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대승적 차원에서, 이 회사를 인수한 인도 자동차 회사(마힌드라 그룹)해고된 노동자들을 다시 복직시켜 주는 방안을 찾아 주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일자리 나누기 운동, 같이 먹고 살기의 상생의 구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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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雙龍自動車)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SUV전문 자동차 회사로 대표적인 SUV인 코란도C, 렉스턴 W SUT인 코란도 스포츠뿐만 아니라, 고급 승용차 체어맨H와 체어맨W을 생산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중국의 국영 기업이자 신흥 자동차 업체인 상하이치쳐(상해기차집단고분유한공사)에 인수되었으며, 2004 10 28일 상하이치쳐에서 이를 공식 선언하였다.[1]

 

 

그러나 2008년의 세계적인 유가 급등 현상으로 인해 주력 차종인 SUV 차량의 판매 대수의 급격한 매출 감소로 이어져 경영난에 직면했으며, 2009 1월에는 쌍용자동차는 긴박한 자금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이튿날 법정 관리를 신청한 결과 2009 2 5,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승인을 얻어 이유일, 박영태씨가 쌍용자동차의 법정 관리인으로 선임되었다.

 

2009 5 29, 정리해고를 실시하려는 회사 방침에 반대하는 쌍용자동차 노조의 파업투쟁으로 인해, 직장이 폐쇄되었으며 노조는 장기 공장 점거 파업에 돌입하였다. 파업은 장기간 이어지는 듯한 양상을 보이기도 했으나 2009 8 6 77일 만에 협상이 극적 타결되어 생산라인이 정상화되었다.

 

한편, 쌍용자동차 노조는 2009 9 8 73.1%의 찬성으로 민주노총을 탈퇴하였다. [2] 9 15일 쌍용자동차가 회생 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했다. [3]

 

한편 상하이치쳐는 자사의 기술발전을 위해 쌍용자동차가 축적해온 기술력을 흡수하는 데만 진력하고 막상 쌍용자동차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는 무책임하게 대처하여 쌍용자동차의 노사 간, 노조 간 분쟁까지 몰고 갔다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

 

쌍용자동차는 가까스로 청산을 면하고 법정관리 신청을 통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으며, 이듬해인 2010, 재매각이 추진되던 시점에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인수 후보로 대두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2011 4 1, 인도의 자동차 회사인 마힌드라 자동차 회사가 최대 주주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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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자동차는, 주로 SUV 및 고급 세단을 생산하는 특수 분야 전문 자동차 회사입니다. 그래서 제가 보는 바로는, 대중적인 자동차를 만드는 컨셉은 아닙니다. 체어맨과 코란도로 대변되는 차종을 생산하는 회사죠.

 

쌍용 소형 SUV 엔트리 CUV 쿠페 컨셉트 카 XIV2

마찬가지로 뒷 면은 풍만하고 미려한 여인의 엉덩이를 연상하게 한다.

 

남성적 역동성

벤츠 형 바퀴 부분 처리, 굴곡진 남성 미의 표현이 엿 보인다. 벤츠형 바퀴 처리는, 차량의 품격을 더 높여보이게 하는 디자인 컨셉 같다.

 

 

컨셉트 카의 주종은 역시 미래형 디자인 컨셉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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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1997 10-2003 9)

 

쌍용자동차가 메르세데스-벤츠와 부문별 기술 도입 계약을 맺고,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W124)플랫폼을 활용해 개발하였다. SUV와 트럭만 만들던 쌍용자동차의 첫 번째 승용차로, 1997 10 14일에 출시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수석 디자이너인 갈리첸 도르프가 디자인 개발에 참여하여 메르세데스-벤츠의 승용차와 흡사하고, 대형차임에도 다이내믹한 모습이 특징이다. 이를 견제한 메르세데스-벤츠가 체어맨의 익스테리어 변경과 선진국 시장에 대한 수출 자제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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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 같은 승용차 디자인 컨셉은, 유럽 스타일인데요. 이런 고급 세단은 수요 계층이 한정적이고, 또 한국인 등 동양 사람들 취향에는 잘 맞지 않는 점들이 있어, 이 회사가 이런 제한된 범위 내의 승용차만 생산해서는 이윤을 낼 수 없는 이유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너무 오랫동안 한 가지 디자인만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도 문제인 것 같습니다. 차량 디자인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얼마든지 더 아름답고 미려하게, 품위 있게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을 것인데요.

 

쌍용 렉스턴, 12년전 디자인 컨셉 그대로다.

 

 자동차 엔진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이날 전시장에서 눈길을 끈 차종은 새로운 개념으로 디자인된 엔트리 CUV쿠페 컨셉트 카 XIV2 입니다. 어느 것이든 그렇지만, 자동차도 역시 디자인 입니다. 내부 엔진이나 기타 기술적 성능 문제는 거기서 거기라고 보아도 무방한 것이 현재의 각 자동차 회사의 기술 수준입니다. 물론, 유럽 명차나 일본 자동차 회사들이 더 나은 기술력을 지니고 있지만 말이죠.

 

쌍용 뉴 코란도 시리즈가 전시되어 있다.

 

미래를 향한 도전! 쌍용의 미래는 인도 마힌드라 그룹에 달린 듯.

쌍용의 대표적 대형세단, 체어맨, 유럽풍으로 한정된 소수 계층의 고객만을 유지한다는 느낌, 쌍용이 커 나가려면, 여러 다양한 롤 모델이 필요할 듯 하다.

 

 

일본 자동차, 닛산 부스의 이모 저모.

 

닛산의 디자인 특성은 강렬함에 있어 보인다. 대체로 일본풍, 왜색 풍이 크게 강조된 디자인 컨셉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점이 닛산이 도요타를 추월하지 못하는 요인이 아닌가 하는 나름의 추론을 해 본다. 즉, 메인 롤 모델, 디자인 컨셉의 세계화 문제는 아닐까?

 

 

 

 

닛산 큐브 모델, 일본인 특유의 디자인 컨셉이 강하게 강조된 두가지 롤 모델로 보인다. 큐브와 스포츠 카이다.

이걸 글로서 표현하기는 상당히 힘든데, 어떤 정신적 원형이라고 할 상징적 형태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일본인들의 어린 애 같은 심성과 사무라이의 어떤 잔인함, 엄격함, 절제된 성향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양상이다. 큐브의 디자인 스타일은 일본인들의 어린 애 적인 심성을 대표적으로 나타낸다는 느낌인데, 여기서 나는 우주소년 아톰을 연상하게 된다. 우주소년 아톰도 일본인 작가가 만든 캐릭터다. 어린 시절 정말 재미있게 본 만화영화다.

 

어린 애 같은 단순하고 소박하고 순진한 심성을 가진 반면, 마치 만화 영화 속의 주인공들처럼 영웅이 되어서 한바탕 칼싸움을 벌리고, 영웅전을 전개해 보고 싶은 심리를 일본인의 정신적 원형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이런 점들이 사무라이, 칼잡이, 무사 문화를 만든 계기가 아닌 가 한다.

 

일본인 개인을 놓고 보면, 대부분 착하다, 예절 바르다, 소박하다, 모범적으로 보인다는 것이지만, 집단적, 전체적으로 가면, 영웅심리라고 할 사무라이 전체주의 적 기질이 나타나는 것 같다. 말 잘 듣는 민족성, 기질이라고 할 그런 것들, 어린애의 원형들이 내재되어 있어, 전체주의 군국주의로 흐르기 쉽다는 것이다. 위에서 이렇게 해~ 하면 순응하여 따르기 때문이다. 이 점에 있어서는 독일인도 비슷해 보인다.

우주소년 아톰을 롤 모델로 한 것처럼 보이는 귀여운 큐브의 모습이다. 한국 기아와 현대 자동차 모델 디자인과 비교해 보면, 확연히 디자인 컨셉에 내재된 민족의식, 정신의 원형이 차별되어 나타남을 볼 수 있다. 이는 마치 조선 시대 궁궐과 대화시대, 일본 궁궐의 양식 차이만큼 커다란 차이를 보인다.

마찬가지로 귀엽고 천진한 어린 애 컨셉의 큐브다.

 

이상하게도 뒤 측면에서 보면, 어떤 기질적 특성이 엿 보이는데, 일본인 특유의 어떤 기질들이 느껴지게 하는 뒤측면 디자인 형태다.

 

 

 미소가 절로 나오는 귀여운 모델이다.

 차종의 디자인이나 특성 별로 적절한 캐릭터로서의 레이싱 걸을 세워 놓고 있는 것 같다.

 귀여운 큐브 옆에는 마찬가지로 귀여운 레이싱 걸들이 미소를 짓고 서 있다.

 

닛산 부스의 이모 저모. 두 미녀와 닛산 스포츠 카. 둘 다 Best. 한 미녀는, 뭐랄까 요염하다, 개방적이고 활달하고 화통해 보인다 그리고 묘한 매력이 강하게 느껴지고, 다른 미녀는, 전형적인 현모양처, 지적인 스타일로 보인다. 거참 묘한 매력을 느끼는 미녀는, 이상하게도, 마력에 홀린 듯 끌려 들어가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는 점이다.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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