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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19
- Jesus the Christ/하나님과의 대화 그리고 양심
그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믿고 있으며 다른 어느 누구보다도 훌륭하다고 여기고 있는 제자들을 가르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었습니다.
“두 사람이 기도하기 위해 회당으로 갔느니라. 한 사람은 바리새 인이었으며 또 한 사람은 세무원이었으니라.
바리새 인은 일어서서 혼자 이렇게 기도했느니라.
“오, 하나님이시여, 저는 다른 사람처럼 탐욕스럽고 부정하고 간음하는 자가 아닙니다. 또한 이 세무원과 같지 않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일주일에 두 번 단식하고 십일조를 바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무원은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하늘을 향해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양심의 가책으로 인하여 가슴만 치면서 말했느니라.
“오, 주 하나님! 자비를 베푸소서. 저는 당신이 보시기에 죄인입니다. 저는 이제 자포자기 상태입니다.”
이제 내가 그대들에게 이르노니 세무원은 기도하는 방법을 알았으므로 하나님께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바리새 인은 말하는 방법은 알고 있었으나 벌을 받고 떠났느니라.
보라, 자기 자신을 높이는 자는 낮아질 것이며, 자기 자신을 높이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높여지리라.
The Aquarian Gospel of Jesus the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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