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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20
    대한민국 국방부와 전쟁기념관/자유는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
    박종권

대한민국 국방부와 전쟁기념관/자유는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

http://blog.daum.net/polea2012

 

The Department of Defense, Korea (국방부와 전쟁기념관)

 

 

용산전자 상가를 들른 후, 삼각지로 향한다. 가는 도중 보니, 국방부 청사 건물이 보이고, 국방부 청사 앞에는 전쟁기념관이 거대하게 만들어져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전쟁기념관 쪽으로 발길을 돌리니, 거대한 조형물들이 새삼 이 나라의 과거 가슴 아픈 기억들을 일깨운다.

 

 

5천년 역사이래, 제대로 잘 살아 본 적이 없는 찢어지게 가난했던 민족, 약소국의 설움을 딛고 오늘 여기까지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련과 고난이 있었는가?

 

 

이 나라의 특성은 묘하게도 내 인생 역정, 나 자신의 모습을 자화상이다

 

 

딱히 잘 하는 것도 없고, 잘난 것도 없는 그래서 종종 우습게 여겨지고, 밟혀온 민족들, 그리고 나라!

 

 

대한민국 국방부 청사 전경.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현판이 보인다. 과거 12.12 사태 당시 나도 여기에 와 본 적이 있다. 공수부대 군인들이 M16 소총 들고 살벌하게 경계하는 광경을 볼 수 있었던 곳. 무인들의 본거지, 국방부다.

 

 

육군본부와 청와대, 세종로에는 탱크와 장갑차가 줄 지어 서 있었고, 총을 든 중무장 반란군인들이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며, 수도 서울을 장악한 시기다.

 

 

일국의 정치 사회 체제가 그토록 쉽게 무너지는 광경을 연출했던 12.12 사태.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었을까? 군인다운 군인, 무인다운 무인, 대장부다운 대장부들이 없었다는 증거다.

 

12.12 사태의 주역들에게 반기를 든 진정한 무인들은 "인생을 조지고 막장 인생으로 전락했다" 마치 나 같은 신세가 된 것이다.

 

 

 

대한민국 국방부 청사 모습이다.

 

 

국방부에서 느끼는 직관적 감각은, "용기, 패기, 무력, 힘, 불굴의 의지, 남성적 강인함"들이다. 무인武人들의 기운이 느껴진다. 전쟁이 벌어진다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기있게 명예롭게 싸우다가 죽을 용기가 있는가? 라는 물음이 갑자기 떠오른다. 미군에 의존하는 어린 애 같은 나라.

 

 

동상 참 잘 만들었는데, 앞선 장교의 모습은 "무인의 표상같아 보이는 이미지로 제작되었다"는 느낌이다.

 

용기, 패기, 불굴의 의지로 가득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정한 용기를 지닌 군인상이 이 동상에 함축된 상징적 의미다.

 

아울러서, 5천년 고난의 역사 속에서 고통 속에 몸부림치며 생존해 온 약소국 약소 민족의 "생존의 몸부림, 투쟁을 느끼게 해 주기도 한다"

 

 

 

진정한 용기란, 12.12사태같은 사건들이 아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목숨을 버릴 수 있는 용기! 그런 것들이 진정한 용기이며 의로운 용기라 할 것들이다.

 

 

나는 하나의 판타지를 보았는데, 어떤 전투 우주선 같은 비행체에 탑승한 나(?) 혹은 누군가가 전투 중 공격을 당하여, 비행체가 폭발하고 사망하는 판타지, 환각이었다. 아틀란티스 시대의 환각이었을까? 비록 환각, 판타지였지만, 그 충격은 무서운 것이었다. 쾅~~~~~ 비행체가 산산조각이 나고 그 누군가도 산산조각 분해되어 사라져 가는 광경을 간접적으로 느낀 것이다. 다만 상상이었을까? 전쟁이란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절대절명의 무서운 재난이며 사건들이다.

 

국방부, 육군본부 같은 무인들의 존재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그대들은 목숨을 버리고 싸울 용기를 가지고 있는가? 12.12 사태 당시 보여준 국가지도층의 비열함 속에서 나는 이러한 물음을 국방부 앞에서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장태완 소장은 진정한 무인의 표상이었다는 생각을 해 본다. 정승화 육군참모 총장은 다소 기회주의적이고 무능했으며 당당하지 못했다는 생각이다. 당시 국방장관이 보여준 비굴함과 나약함에는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이게 우리가 보는 저 당당하고 패기있어 보이는 국방부의 진면목이었던 것이다. 지금도 그러한가?를 묻고 싶다. 일국의 안위를 책임지는 무인, 군인들, 군인들을 통솔하는 최고 수뇌부가 가져야 할 덕목은 무엇인가?

 

 

12.12 사태를 통해서, 진정한 무인들은, 인생 조지고 막장인생으로 추락했으며, 기회주의자들, 출세지상주의자들 정치군인들은 국가권력을 장악하고, 최고의 호사를 누리며 살게 된다. 이게 인간 세상이다.

 

 

 

12·12 군사 반란(- 軍士 反亂) 또는 12·12 사태(- 事態) 1979 12 12, 전두환과 노태우 등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 세력이 최규하 대통령의 승인 없이 계엄사령관인 정승화 육군 참모총장, 정병주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장태완 수도경비사령부 사령관 등을 체포한 사건이다.

 

당시 보안사령관이던 전두환 소장은 12.12 군사 반란으로 군부 권력을 장악하고 정치적인 실세로 등장했다. 이후 1980 5월 전두환을 중심으로 하는 신군부는 5·17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사실상 장악했고, 5·17 쿠데타에 항거한 5.18 민주화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했다. 전두환은 8 22일에 육군 대장으로 예편했고 1980 9월 대한민국 제11대 대통령이 됐다

 

군사 반란 당시 하나회 핵심 인물

 

전두환 보안사령관 (육군 소장)

노태우 9사단장 (소장)

정호용 50사단장 (소장)

보안사

허화평 보안사 비서실장 (대령)

허삼수 보안사 인사처장 (대령)

이학봉 보안사 수사과장 (중령)

수경사

장세동 수경사 30경비단장 (대령) (당시 장태완 수도경비사령부 사령관 (소장) 직속부하)

김진영 수경사 33경비단장 (대령) (당시 장태완 수도경비사령부 사령관 (소장) 직속부하)

조홍 수경사 헌병단장 (대령) (당시 장태완 수도경비사령부 사령관 (소장) 직속부하)

최석립 수경사 33헌병대장 (중령) (33헌병대는 청와대 경호실 배속부대이나, 10.26 직후 합동수사본부(본부장:전두환)에 임시로 배속됨 )

신윤희 수경사 헌병부단장 (중령) 수경사 점거.

육군본부 및 국방부

우경윤 육군본부 범죄수사단장 (대령) (당시 김진기 헌병감 (준장) 직속부하) 정승화 육군참모총장 불법연행에 직접 관여)

성환옥 육군본부 헌병감실 장교 (대령) (당시 김진기 헌병감 (준장) 직속부하)

유학성 국방부 군수차관보 (중장)

사단 및 군단

백운택 육군 제 71방위사단장 (준장)

박준병 육군 제 20기계화보병사단장 (소장)

박희모 육군 제 30기계화보병사단장 (소장)

황영시 육군 제 1군단장 (중장)

차규헌 육군 수도군단장 (중장)

특전사

박희도 특전사 제 1공수특전여단장 (준장)

최세창 특전사 제 3공수특전여단장 (준장)

장기오 특전사 제 5공수특전여단장 (준장)

 

 

전쟁기념관 전경. 6.25 당시 한국전에 참전한 유엔사령부 소속 국가들의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군관민이 죽기를 각오하고 나아가 싸우는 모습을 형상화한 동상. 맨 뒤에 아이들과 할머니의 모습이 애처롭다.

 

 

웅대한 위용을 자랑하는 전쟁기념관, 우리 나라가 어떤 역사적 기념물들, 건축물들을 지을 때도 마찬가지다. 무엇을 해도 최고를 만들자. 역사에 길이 남을, 그리고 우리 후손이 우리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대한민국을 건설해 보자는 의지를 가지고 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이런 컨셉을 응용하여, 국가정부 청사, 국회, 박물관이나 미술관 공연장 기타 공공성을 띈 건물들을 멋지게 만든다면, 수도 서울의 모습도 확연히 달라질 것 같다. 하필 전쟁과 연관된 건물들이 웅장 화려 장엄한 이유는 뭘까?

 

6.25 참전국가의 국기가 반원 형태로 게양되어 있다. 터키 국기의 모습이 보인다.

 

한국을 닮은 나라, 한국과 형제국을 자칭하는 국가, 그래서 여권에 입출국 도장이 많다고 검문한 대한민국스러운 나라 터키다. 상당히 닮은 나라라는 생각.(군인, 보안, 정치 등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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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12 20일 북한 김일성 주석은 12·12 군사 반란에 대해 "지금 남조선에서는 군 수뇌부가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연락부와 인민무력부에서는 언제든지 신호 만 떨어지면 즉각 행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24시간 무휴상태로 들어가야 합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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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군인들의 반란인가 아니면 위기에 처한 국가를 구하려는 의지의 발로인가? 어쨌든 한국이 처한 상황은 북한이라고 하는 호전적이고 적대적인 독재국가로 인해 그리 만만한 상황은 아니었던 기억이다. 당시 김일성은 다시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고, 전쟁을 벌릴 기회를 노리고 있었던 것은 분명해 보인다.

 

전쟁기념관 가는 길목, 가로등 형태가 멋져 보여 한 컷 찍어 본다.

전쟁기념관 입구, 잘 조성된 공원, 휴식처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공간이다.

남한 병사와 북한 병사가 서로 부둥켜 안고 있다. 이 동상 제작 당시, 나약하고 무력한 군대의 표상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던 동상이다.

 

통일 대한민국을 염원 해 본다. 통일이 되어야 이 나라, 이 민족이 그래도 어깨를 펴고 주변 강대국과 마주 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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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특수전 부대는 물경 10만명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북한군의 공격방식은 아마도 전격전 형태, 즉 히틀러 방식이 될 것이다. 먼저 해상과 공중을 통해서 10만명에 달하는 특수전 부대를 "저고도 비행 강습 글라이더"와 "잠수정"등을 통해서 대거 침투시킬 것이다. 그리고 후방을 교란하고 수도 서울을 포위 압박할 것이다. 또한 땅굴을 통해서 짧은 시간 동안에 많은 병력을 휴전선 이남, 국군부대가 밀집된 지역 후방으로 침투시켜 휴전선 방위선을 무력화하려할 것이며, 방사포, 미사일을 대거 동원 서울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가진 항공기를 전량 동원 수백대의 전투 폭격기들을 서울에 집중시킬 것이다. 북한 비행장에서 서울까지는 불과 3~5분 거리다.

 

전재기념관 앞에 대한민국 국방부 청사가 위용을 자랑한다.

전쟁 기념탑 같다.

무력, 쟁패, 투쟁, 피, 불굴의 의지, 희생, 헌신, 용기, 무인들의 기운이 피부에 와 닿는다. 대체로 이런 기질들은 현재의 나에게는 잘 맞지 않지만 말이다. 하기사 나도 군인 기질도 좀 있는 듯 하긴 한데, 옷을 군인 옷으로 입고 오지 않아서 그런 배역을 하기엔 부적절하다. ㅎㅎㅎ 옷 그렇게 입고 오고, 그런 운명이 주어졌다면, 아마 군인 역할하라고 해도 그런대로 잘 했을 듯 싶다. (그러나 사절하겠다)

 

 

북한은 치밀한 시나리오를 이미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북한이 한국정부, 군대를 우습게 볼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북한은 사실 한국 정부를 상당히 우습게 보고 있다. 김일성은 미국이 두려워서 주춤거린 것 뿐이다. 김일성과 맞서 싸운 박정희 대통령의 모습이 애처롭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박정희 대통령은 핵 무기를 개발하려 했던 것이나 결국 미국의 방해로 실패하고 만다. 이는 반대로 현재의 대한민국 정부와 국방부가 얼마나 미국의존적이며, 못난 모습을 보이고 있는가에 대한 증거가 될 것이다.

 

전쟁기념관에 전시된 무기들. 전쟁영화나 뉴스등에서 우리는 하나의 판타지를 가진다. 람보의 환상 말이다. 그러나 전쟁은 비참하고 무서운 것이다. 영화 속에서의 일이 결코 아니다. 고로 전쟁은 일어나면 안 된다.

 

천안함인가? 천안함도 의심되는 부분들이 많다. 누가 그랬을까? 혹시 파충류 조폭들이?

 

 

155mm 곡사포 포대를 기준으로 본 국방부 청사 전경.

155mm라는 것은, 대포의 구경, 즉 포탄을 장전하여 쏘는 대포의 구경, 직경이 155mm라는 의미다. 포탄이 더 크고, 더 위력이 강하다는 얘기다. 곡사포란, 포탄을 쏘았을 때, 곡선형 포물선을 그리며 적진으로 떨어져 내리게 하는 형식을 의미한다. 즉,  105mm곡사포란 155mm보다 포탄이 작다는 의미다.

북한 게릴라 무장공비 침투용 잠수정 모습.

6.25 당시 사용되었던 구식 탱크, 전차들

 

 

 

 

북한과 한국의 관계는 고구려와 신라의 관계와 흡사하다. 경상도 정권과 평양정권, 신라와 고구려의 싸움이다. 그래서 기를 못 펴고 주눅 들고, 미국에 매달리고 있는 것이다 라는 생각이다. 다만 고구려가 조폭 깡패 공산주의로 변한 것외엔 구도는 같다.

 

수도 서울이 잿더미로 변하는 건 시간문제다. 현대전에 있어서 첨단 무기의 위력은 가공할 정도다. 게다가 155마일 휴전선 일대에 배치된 무력은 전세계 최고 수준이다. 전쟁나면 다 망하고 다 죽는다고 보면 된다.

 

그러므로, 전쟁은 절대로 터지면 안 되는데, 전쟁은 민족의 패망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전쟁기념관 전경,

전쟁기념관 전경

전쟁기념관의 위용.

웅대, 장엄, 엄숙, 명예, 긍지, 자부심의 상징적 표현체로 다가온다.

6.25 당시 참전국가의 국기가 반원형 형태로 게양되어 있다.

 

전쟁기념관에서 바라다 본 대한민국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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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는 견지로는, 현재의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 단독으로 북한과 맞서 싸울 능력이 없다는 점이다. 미국이 개입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무력으로 맞붙으면 패한다. 붙어 봐야 안다고? 아닌 것 같어.

 

12.12사태 당시 국가 지도층이 보여준 우왕좌왕, 비굴함, 무질서, 기회주의 적 행태는 좋은 본보기다. 만일 대규모 전쟁이 불시에 터진다면? 국가 지도층의 진정한 용기와 만반의 대비태세가 준비되어 있는가 부터 물어 보자. 여기에 대해서 나는 아니오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길 수 없다. 전쟁은 정신력과 용기, 의지의 싸움이다. 그리고 여기서 문제는 한국인 특유의 덤벙거림과 아마추어 적 기질이다. 국가 재난사태에 준하여, 수립된 치밀하고도 완벽에 가까운 전략이 있는가? 내가 아는 한국인들은 "감탄할 정도로 정밀하고 치밀하게 수립된 전략, 전술이 없다 혹은 그렇게 하지 못한다"는 부정적 인식이다. 한국인 특유의 덤벙거림, 위세 자랑이나 하고 일은 제대로 하지 않는 기질들로 인한 문제가 아닐까?

 

터키 국기가 묘하게 눈에 띄는 이유는? 허허허...

전쟁기념관 측면

 

전사자의 위패가 안치된 홀의 입구 부조물들.

전사자들의 위패가 봉안된 전쟁기념과 레프트 윙의 홀 전경.

치열한 전쟁의 포화 속에서 사라져 간 젊은 넋, 군인들의 위패들, 엄숙한 느낌.

천정면의 전투 부조물들, 벽화

멀리 남산 타워가 보인다.

 

미국, 미군은 치밀하다. 정보전에서 앞서고 전략과 전술, 무기체계에서 앞서간다.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 의지 문제가 아닐까? 북한은 경제적으로 망한 나라고, 배고픈 나라지만, 이런 면에선 우리를 압도한다. 부정성의 극대화를 보여주는 국가를 상대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준비는 되어 있는가? 국방부를 보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든다.

 

미국에 의존하여 여차하면 미국으로 튈 생각이나 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겠는가?

 

겉으로 드러난 위용, 모습, 이미지와 실제 그들은 같은가? 국방부를 두고 물어 보는 물음이다. 실제 그대들은 그 국방부 청사가 보여주는 긍정적 이미지에 합치되는 용기와 의지를 가지고 있는가?를 묻고 싶다.

 

 

전쟁기념관에서 바라다 본 남산 타워.

전쟁기념관 좌측면 전경, 앞 부분 연못가에 잉어 붕어라도 풀어 놓지... 이 연못, 호수는 분위기 메이커들이다. 이거 잘 만들어 두면, 정말 분위기 좋게 해 줄 수 있다. 인사동 개발 계획 시 참조해 볼 부분이다. 한국식 정원과 거대한 연못 같은 개념들 말이다. 이런 요소들이 결합되면 관광명소, 시민들의 휴식처, 놀이공간이 되는 것이다.

 

한국적 미를 뽐내는 소나무 위주의 수목 배치가 돋 보인다.

넓고 고즈넉한 전쟁기념관, 조용함과 엄숙함이 함께 하는 공간이다. 공원 조성 시 이런 형태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널찍 널찍하고 잘 정리 정돈된 깨끗한 공간으로서의 전쟁 기념관, 공원 같은 느낌.

 

소나무 수풀 사이로 보는 전쟁기념관

용산전자상가, 그 Terrible한 현장에서 벗어나 이 곳에 오니 천국에 온 기분이다. 이렇게 주변 환경과 여건을 어떻게 조성하느냐에 따라서 사업, 장사, 비즈니스의 성패도 좌우되는 것은 아닐까? 기왕에 하는거 좀 멋있게 해 보자.

 

전쟁기념관 앞 연못이 사람의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 준다. 연못, 호수 중요한 개념이다.

 

 

 

전쟁 기념관 우측 전경

 

 

잔잔한 연못가의 물결 파문들, 사람으로 하여금 깊게 내면 세계로 들어가는 평온함을 준다. 한 컷~~

 

우측에서 바라다 본, 전쟁기념관 전경

 

 전쟁 기념관 라이트 윙으로 들어가는 입구 계단 모습.

 

전쟁기념관 내의 패밀리 마트 모습.

 

 

전쟁기념관에서 바라다 본 대한민국 국방부 청사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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