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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16
    리믹스, 음악자본, dub의 즐거운 전쟁
    Worker Ant

리믹스, 음악자본, dub의 즐거운 전쟁

라는 다큐에 또 말을 추가해야 하는 것 같다.

 

Dub은 리믹스 방법의 한 가지 혹은 스타일이다. 그런데 리믹스보다 dub은 더 오래 동안 존재하고 리믹스가 dub의 나타남으로 태어났다. Dub은 리믹스의 뿌리다. 그러나 현대시대에 일반 사람들이 dub보다 리믹스라는 말을 알고 인정하다.

 

내 생각에는 자본 혹은 지배적 권력체제가 리믹스를 상대적으로 받아들 수 있다. 리믹스는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과 스타일이 있지만 음악 세계에서 스투디오 acapella 리믹스의 인기가 많다. Acapella곡은 음악이 안 나오는 생보컬곡(raw vocal track)이다. 

 

광대한 음악기업에서 나온 음반을 구매하고 acapella곡이 있으면은 왜 리믹스를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새로운 리딤, 멜로디, 베이스, 등등과 믹스잉한다. 음악세계에서 가수/emcee는 유혹하는 매력적인 스펙타클, 밝은 빛, 별, 섹스의 상징, 폭력의 상징, ACTION의 적극적인 대표자. 프로듀서 혹은 음향기사는 보컬이스트와 달리 얼굴이 없는 사람, 무시당하는 참여자, 그림자 속의 신비, 어떤 사람인가, 성격이 자본이 되지 않는 자본, 소리의 수동적인 노동자.

 

1. 가수A - 재밌는 노래 (프로듀서A Remix)

 

그 것을 보고 생각해보면은 누구의 이름을 기억날 것인가? 프로듀서A? 가수A?

 

음악의 대기업 스투디오들이 acapella곡을 공식적으로 분배하는 것은 리믹스를 해도 된다는 전달이다. 왜 이런 음악자본이 이렇게 허용할까? 1) 가수는 이미 성공적인 자본이 되었고 가수의 이름(성격, 외모, 스타일)이 사람들의 마음 속에 투자해있는 보석이다; 2) 가수는 부족한 유명, 불완성한 자본, 인기가 없는 이름 때문에 다른 소리노동자들이 리믹스하면 가수의 이름을 알게 되고....음악 소비자의 전통적인 사고방식, 산업에서 가수와 프로듀서의 이미지의 차이점 때문에 안전적이고 acapella곡을 분배하면 가수가 더 많은 인기가 있게 할 수 있다.

 

그러지만 내가 말하는 것은 절대적이지 않다. 근데 전통적이다ㅋ. 전자 음악의 확대, 또한 힙합과 dancehall reggae 음악의 영향 때문에 프로듀서들이 많은 인정을 받고 있지만 인정의 성격이 다르다.

 

Dub음악은 인기가 상대적으로 없는 음악이지만 리믹스 음악이기 때문에 dub 가수가 없다. 음향기사의 놀이터다. 아무곡이나....모든 곡을 dub versioning할 수 있기 때문에 저작권의 악몽이고 모든 음악대기업이 피해를 받을 수 있다. Acapella 리믹스의 형식에 비하면 음악자본과 연결하는 것보다 dub음악이 음악세계를 바꾸는 것이다 (그래서 dub음악은 인기가 상대적으로 없는가?ㅋㅋ). 원곡이라는 말...."원곡" - "원" = 새로운 소리 현실. 예술가가 "내 모든 작품은 original"이라고 해도 재활용을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다고 내가 생각한다.

 

Dub의 즐거운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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