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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낭커버
이집트여행을 하면서 없는것을 아쉬워한 유일한 아이템이었다.
.
버스 이동 등으로 가방을 매고 이동해야할 때 난 틈만나면 가방을 벗어서 길바받에 내동댕이친다.
좀 오래 기다려야 한다면 가방을 깔고 앉는다.
여러번의 배낭여행에서 깨달은 지혜랄까?
자연스럽게 어께 아픈것 보다는 나중에 빨때 힘든걸 선택한다.
내 배낭은 워낙 작아서 배낭을 벗고 다시 매는데 별 힘든점은 없다.
(가장큰 친구들은 가방 벗고 다시매는게 힘들다며 그냥 매고 있더라....)
그래도 왠만하면 가방이 더러워지는 건 막고싶다
대부분의 여행지의 길바박은 더러움 그 자체!
게다가 이집트에서는 워낙 사막쪽을 돌아다녀서인지 지퍼 사이에 끼인 모래들이 신경쓰인다.
지퍼를 다 닫아도 가방속에 또 모래가 있었다.
그래서 필요한 녀석이 이 배낭커버 !!!
트레블메이트에서 단돈 1만원을 주고 구입해주었다.
http://www.travelmate.co.kr/product.htm?mode=product_pview&goods_id=1832
고급형이라는 이름으로 가방 뒤쪽의 가방끈까지도 완전히 들어간다.
버스짐칸에 던져질때 가방끈이 치렁치렁 하는것도 막을 수 있다.
커버를 벗기는 것이 다소 귀찮게 생겼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가방을 열고 싶어하는 좀도둑들도 막을 수 있을 것 같다.
문제는 나도 귀찬다는것.
홈페이지에는 그냥 돌돌말아넣으면 쉽게 들어갈것처럼 써 있었는데 만만치가 않다.
부피도 생각 이상이다.
과연 멏번이나 이것 꺼내서 닾을지 의문미다.
역시 처음 배낭을 살때 커버 내장형으로 사는것이 좋을긋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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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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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나도 고급형을 살까 말까 상당히 고민했었지. 근데 도둑을 막을 수 있다는 게 참 매력적이었던 것 같아. 결국엔 사지 않았지만... ㅎㅎ그나저나, 네 글에 오타가 너무 많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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