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고기 (3) 2011/09/22

개고기

from 분류없음 2011/09/22 13:2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1&aid=0000237330

 

  진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타조는 위협을 받으면 땅 속으로 머리를 숨긴다고 한다. 자기 시야에서 위협이 사라지면 위협이 실제로 사라진다고 생각해서인지. 물론 그런 동물이 엄혹한 디스커버리의 룰이 지배하는 아프리카 사바나에서 살아남았을 거 같지는 않지만 좌우지간 농림축산부 역시 사바나에 살고 있다면 타조와 비슷한 처신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농림축산부는 개고기를 식품으로 볼 수 없다라는 한 마디로 모든 책임을 내려놓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농림축산부의 바람과는 달리 개는 현실에서 식품으로 사육되고  유통되고 도축되고 있다. 어떤 이유에서건 농림축산부가 개고기가 인간의 건강에 유해하고 인류의 식재료로 적당하지 않다고 판단한다면 그 근거를 설명하고 식육견의 도축/유통의 금지를 추진해야 한다. 혹은 그 근거가 없다면 개의 도축 및 검역 등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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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2 13:23 2011/09/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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