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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일정도 무리인 점과 아무래도 질러의 활동과는 거리가 있다보니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기가 힘든 상황이네요.
제 입장으로서는 그에 따른 책임을 지고 있다보니
여러모로 안타깝기두 하고, 어쨌든 저의 느린 판단에 대한 아픔이 있습니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펑크란 있을 수 없다!!!'는 원칙이 있습니다.
그래서 참여주체자가 없다고 해도 방송은 제작되야 하는 상황이고요.
또 중요한 것은 지역 미디어활동을 주제로 던져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방식으로든 질러가 소개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또 다시 제안을 합니다.
막사마씨가 제안했던 팀작업 형태로라도 질러가 참여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겠구요.
그 또한 힘들다라고 한다면 가장 바람직하지 못한 방식이지만 저의 취재에 협조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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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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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견 다시 메일로 올렸습니다. 제생각에 이 논의는 메일로 교환하면 좋겠네요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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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질러의 왕팬인데요. 어제 오늘 사이에 올라온 글을 보면서 약간 걱정이 되어 한마디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질러는 주변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문화행동을 통해 자신들의 활동이나 생각을 말하고자 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기존 프로들과는 달리 약간 어색하지만 열정과 파격과 참신함이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힘은 바로 주체들의 자발성과 타인들에게 침해받고 심지 않는 그들만의 독자성에 있다고 봤습니다.그런데 알티브의 액션브이 제작문제를 놓고 질러분들에게 의견을 묻고 결정하는 과정이 일방적으로 되는 것 같아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 제 의견을 말합니다.
제안한 분은 아쉽고 안타까울지 모르지만 본인들이 그 이유를 말했고 ( 제안한 분은 이해가 되지 않을 진 몰라도) 그 의견을 충분히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전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들 자신의 일이니까요. 그저 ‘전북지역에 질러라는 단체가 있다’ 라고 하는 등의 단순한 소개가 아니라면 그들의 활동이나 소개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바로 그들의 권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활동은 그들의 삶의 일부이기 때문에 그 삶을 본인의 동의없이 대상화시킬 순 없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정태춘씨를 언론사 등에서 인터뷰나 출연을 교섭하려고 해도 본인이 거부하기 때문에 하지 못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동안 언론이나 미디어 등이 (이를 구성하는 카메라, 펜 등) 하나의 권력이었고, 자신들의 기획의도에 따라 일방적으로 편집되고 구성되는 것이 얼마나 많았습니까(.물론 제안한 분은 그렇지 않겠지만요) 그리고 찍히고 싶지 않는데 함부로 들이데는 카메라 들...이런 경험은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방송에 펑크 수없이 많았습니다. 권력, 금력, 압력, 취재거부 등등에 의해서요... 뭐 말 꼬투리 잡을 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요~ 그런 언어 자체가 권력을 상징하고 있지않나 생각이 들어서요 ∧ ∧
저도 질러가 지역에서 대안적인 문화뭐뭐라 고 잘 소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만 본인들이 아직은 아니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그들을 대상화하기 보다는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 주시면 좋겠네요. 나의 관점에서 보다는 당사자들의 생각을 고려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아쉽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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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의견 또한 메일로 올렸습니다.부가 정보
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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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님의글을보니(우리주변의인물이란건 확신하는데=ㅂ=)과연질러'본인'이라고하는게 누구인지 의문스럽네요. 음... 나는과연질러본인인 것인가...부가 정보
오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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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식이 질러 본인이 아니면 오사마도 질러 본인이 아니에요. 이렁 건 참으로 음냐인데...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