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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김형경의 '사람 풍경' 이라는 책 중 '콤플렉스' 부분을 읽었는데,
김경미 시인의 <나는야 세컨드>라는 시가 소개되었다.
'누구를 만나든 나는 그들의 세컨드다 , 라고 생각하고자 한다.' 라는 부분과,
'삶이 본처인 양 목 졸라도 결코 목숨 내놓지 말 것' 이라는 부분.
참 와닿는다.
그래.
세상이 아무리 날 흔들고 피와 눈물을 빼가도.
결국 나는 그것의 세컨드인 셈이다.
목숨만은 내놓지 말고,
내게 닥친 '세상님' 때문에 마음, 많이 아파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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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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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조금은 아파해도 될 것 같기도 한뎅 ㅋㅋ부가 정보
긴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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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김형경 소설 참 좋아라했는데 ㅋㅋㅋ당신~~~ 미디어캠프 때 온다는 영은 얘기 듣고 나 두근두근 하고 있어^^
헤헤 ~~~~~~~ 너무 좋아~~~ ㅋㅋㅋ 우리 토요일에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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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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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 오기로 한겨?역시 난 착한천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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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순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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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쌤!! 저도 두근두근하고 있어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