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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4일쯤 전에 선물을 하나 받았다.

손으로 직접 퀼트해서 만든 필통.

 

받을 때 굉장히 감동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필통이 좋아지고있다.

그 사람이 꽤 오랜시간 이 필통을 실이랑 바늘들고서 만드는 걸 생각하면 멋지기도하고, 웃음이 나기도한다.

 

이런 선물을 받아본 게 처음이고, 너무 고맙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쑥스러워서 하지 못했다.

 

아마도 필통을 볼 때마다 행복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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