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선물.

 

 

어제 어머니 생신이어서 구두를 선물로 드렸다.

 

사실 며칠 전에 사이즈를 여쭤봤기 때문에 이미 다 알고 계셨지만 너무 좋아하셔서

마음이 부자가 된 느낌이었다.

 

아버지께는 "아빠, 오늘 어버이날이래요. 축하하고(?), 너무 고마운 거 알지?" 라고 말했는데

그냥 웃으시면서 고맙다고 하셨다.

 

그래도 꼭 아버지께 해드리고 싶은 게 있다.

어제는 드리지 못했지만, 연휴(?) 내에는 꼭.

 

 

사고 싶었던 옷과 구두와 필링제는 물론 지나간 것들이지만,

그래도 돈을 모아놔서 다행이야...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