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임시전당대회가 오랜 기다림 끝에 8월27일 열리게 된다. 그에 따라서 준비위원회와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도 결정됐다.

ARS로 답하는 비율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전국의 대의원들 이상만 현장투표로 진행되고 합산을 하여 그날 당선자가 확정되고 수락인사와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아무쪽록 당을 일으킬 대표가 선출되어 가치구현을 잘 하는 정당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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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위 의결 사항.
1. 당대표, 최고위원 분리 선거, 당대표 권한 강화.
2. 최고위원 11인을 7인으로( 당대표, 선출직 최고 3인, 여성,청년 최고위원, 원내대표)
3.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재선거
4. 청년 연령 만 45세로 상향
5. 여성, 청년 후보자 등록 시 여성, 청년 250명 포함한 500명의 서명을 받아 후보등록.
6. 여성, 청년 후보 등록비 면제로 문호 개방
7. 당비 납부당원 가중치 없이 당대표, 최고위원, 여성, 청년에 각 1인1표
8. 체육관 투표없이 ARS 투표, K -voting (모바일, pc투표)

입당원서 마감일은 7/28일까지 제출, 후보자 등록비는 아직 논의 전이며 여성, 청년 등록비만  없고 여성, 청년도 전당원 투표로 선출.

이 모든 사항은 비대위, 중앙위에서 수정, 의결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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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23:28 2017/07/2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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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꽃...장마철 다운 비오는 날

오늘 현재 비가 많이 온다. 10반부터는 비가 많이 내렸고, 산책에 나설 때도 촉촉히 비는 내리고 있었다. 경춘선 철로길에 두 길이 있다. 원자력병원과 과기대 두 길에서 걸어나와 공릉역으로 가기 전에 만나는 길은 먼저 조성되어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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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 곳은 지금 한창 조성학 있는 길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다만 지금 조성하고 있는 길은 앞으로는 더 사랑받으며 사람이 많이 붐비는 길이 될지 모르겠다. 한 500m쯤 될까? 메타스케어가 하늘 높이 뻗은 길이 있는데 과기대에서 한참 가면 솔밭처럼 조성돼 있어서 처음엔 그저 "우리 솔밭 쪽으로 갈까?" 하던 길이었다. 이글의 인상은 재작년 는이 많이 오는 날에 걸었던 느낌이 제법 좋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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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경춘철교는 1939년 7월에 우리 자본을 건설하여 201년 도 폐쇄되기 까지 71년간 운행되었던 길이다. 이 사진은 그동안의 펼도 역사를 말해주는 설명이정표다.

 하지만 먼저 조성된 길은 편도 보통 걸읆으로 족히 30분 왕복 1시간 거리 길이다. 온갖 풀꽃과 들꽃을 철에 맞게 피어나도록 세심하게 배치해놔서 봄에도 여러 종류의 꽃을 골고루 볼 수 있었는데 한 여름인 지금도 여전히 꽃을 보고 있다. 구에서 조경 전문가를 동원해서 마음 먹고 해놓은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다시 장마철 비 이야기로 돌아간다. 아침에 가늘게 오던 비는 10시 반쯤부터는 소리도 요란하게 내리는 것 답게 내리기 시작했고, 지금은 좀 약해졌지만 그치지 않고 여전히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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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와 동생은 과기대 쪽으로 걸을을 옮겼다. 평소보다 사람도 적었고 실비가 조용히 내리고 있었기 때문에 천천히 오래 머물렀다. 철길의 자취는 중랑천 쪽에 남겨 흐르는 물을 쳐다볼 수 있도록 해놨고 근처의 아파트 사람과 주민들이 편히 진입할 수 있도록 길 위 엘리베이터도 설치해놨다. 아래서 보면 하늘정원 쯤 되리라 본다.

미니공원과 꽃길 철길 등의 사진을 곁들여본다. 빗속에서 찍은 사진이라서 화질은 뿌옇다.  두장의 사진을 내리 배치한 것은 우산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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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3 12:06 2017/07/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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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이 정치...자한당 더민당

내 컴퓨터가 언제부터인가 말을 잘 듣지 않는다. 아님 서버 유지비를 아끼려 글자크기를 도무지 큰 폰트로 하지 못하도록 여기 진보블로그에서 일률적으로 그리 했는지 이건 잘 모르겠다. 사진 올리기도 불편하고 글씨 크기며 글짜를 선명하게 하는 기능도 먹어들어가질 않는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한동안 '희망대륙 일급 파발마'를 자주 찾지 못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그러나 이 블로그는 나에게 고마운 블로그다. 글쓰기를 접을까 말까 할때 여길 들리면 늘 방문객이 찾아와 준 흔적이 보이는 공간이었으니까. 오늘 포스팅을 하려 찾았다.

 

정치가 신나지 않다. 한국살이가 그리 좋지 않다. 정의와 평화와 통일에의 꿈이 희망적이지 않아서 그렇다. 자한당(엣 새누리당)에서 더민당으로 정권이 교체됐다. 박근혜 탄핵 정국에서부터 어지간히 혼자 서두르고 혼자 독주하며 언론을 장식하더니 인지도에서 앞섰는지, 문재인을 둘러싸고 있는 게걸스럽고 무자비하고 탐욕스럽고 속물스러운 것들이 코치하고 기획하는대로

야비하고, 속보이고, 치사하고, 부도덕하더라도 목표를 향해서 권력을 향해서 오로지 친노여 앞으로! 문재인이여 전진! 하는 콘셉트로, 갖은 꼼수와 암수를 쓰느라 떳떳치 못하더라도 정권을 잡으면 우리 세상이다. 우리에겐 그 목표 밖에 없어! 이심전심 오직 권력욕으로 똘똘 뭉쳐서 단단한 카르텔을 형성하여 나가더니

드디어 권력을 잡았다. 박근혜가 몽니 부리던, 국정엔 도움이 안 되는 괜한 것 가지고 폼상폼사 갖은 폼 다 잡고 심술과 오기를 부리던 몇가지만 발표해도 엄청 문재인이 정치 잘 하는 것처럼 온 국민이 착시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으로 부르기!

그러나 제 버릇 개주랴. 그러나 없는 실력, 없는 도덕성이 갑자기 일취월장 하랴? 교언영색인 것을,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을, 조금만 침착하게 따져보면 별 것 아닌 것들임을 알 수 있는 것을! 기본에 충실하고, 기초가 잘 돼 있어야지. 먼저 인간이 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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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5대 원칙을 다 방기한 작자들, 그 대두목이 문재인이다. '내로남불'인 작자들이 무슨 도덕심과 권위가 우러나오랴! 아니라고 본다. 조금 더디더라도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에 충실하면서 나가야 한다. 북한이 조금만 기침을 해도 온갖 언론들이 다 들어서서 저주를 퍼붓는 나라, 동포 알기를 텔레반 보도 이슬람 보다 더 몹쓸 사람으로 치부하는 나라

이렇게 헐뜯고 저렇게 저주하고 이렇게 야유 퍼붓고, 저렇게 깔보는 데만 질이 나면 언제 남북이 대화를 하고 언제 평화교류를 하면 남북이 오고가겠는가. 내로남불인 작자들이 도덕적으로 우월한 을 못 봤다. 민족화해와 진정성을 주고받는 것을 우선한 적 없다. 기망하지 말고, 위선 떨지 말고, 이중인격자 식으로 놀지 말아야겠다. 자들 입맛대로 한풀이 정치 하는 것들 그들의 표리부동함을 규탄한다

양 당은 정치 독과점을 낳을 수 밖에 없다. 홍준표나 추미애나 도긴개긴이다. 두꺼운 낯바닥 쳐들고 패권적인 행태를 취하는덴 어쩜 저리도 쿵짝이 맞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양당만 남으면 적대적 공생이요 서로 상대를 이기려 서로 자기만 선명하고 자기들만 옳다고 주장하는 극단적인 주장으로 일방적인 정치만 계속된다. 이제 우라나라도 다당제가 대세다. 한풀이 정치는 그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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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4 21:23 2017/07/0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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