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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10/31
    가지 못했다, 안티삼성 축제(2)
    수부기
  2. 2005/10/26
    요즘 가장 가지고 싶은 DVD
    수부기

가지 못했다, 안티삼성 축제

돕헤드님의 ['아저씨, 저는 안티삼성인데요?'] 에 관련된 글.

광주에서 살다보니 한 번 서울 올라갈 결심 하기가 어렵다...

 

고 해도 변명인 것도 사실이다.

 

아펙에는 꼭 간다. 거기서도 안티 삼성의 목소리가 크게 났으면 좋겠다.

 

삼성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삼성 반대를 무슨 이념의 문제로 몰고 갈려고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은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의 문제다.

 

"아무도 2등은 기억하지 않는다"는 망언, 내가 이 문구를 처음 접한 건

 

어렸을 때지만, 이미 그때도 나는 정이 뚝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었다.

 

빌어먹을, 그래 니들 1등끼리 다 해먹고 살아라! 라고 생각했다.

 

2등이면 어떻고, 3등, 아니 꼴등이면 어떤가, 그럼 살 가치도 없는 건가.

 

니들이 기억 안해줘도 상관 없다. 니들이 기억해주는 거, 싫다.

 

나는 나대로, 행복하고 재미있게 살 거다.

 

삼성을 거부하는 건, 곧, 나의 진정한 "자유"의 선언이다.

 

1등 따윈, 엿이나 바꿔 먹으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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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가지고 싶은 DVD

레미제라블 DVD입니다.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팅......이라는 군요. 국내에선 출시가 안 된 것 같습니다. 저한테는 10주년 기념 공연 DVD만 있습니다. 뮤지컬의 주요 노래들을 부르는 공연인데, 정말 좋더군요. 노래들도 다 좋고. (테나르디에 부부의 노래가 특히 흥겹고 좋았습니다. 노래 정말 잘하더군요) 사실은 DVD보다는 공연을 직접 보고 싶습니다만, 언제 또 내한공연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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