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밖에 나가지도 않고 집에서도 혼자 술을 안마셨다. 오늘도 별로 마시고싶지 않다.
오늘 완전 짜증나는 사진을 봤다. 00 000에서 0000000 대표가 찍은 사진을 00에서 올려놓은거 속이 완전 뒤집어졌다.
내가 00단체에서 2년을 상근했는데 여기서 일하면 다른 단체들이 어떻게 활동하는지 대충 정보가 다 들어온다.
00000에서 교육용 책자를 대량으로 제작했는데 안팔리니까 우리한테 팔아달라고 애걸함.
그때 대협국장을 지낸 00가 출세주의자였는데 활동가들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다 갖고 옴.
나한테 팔라고 시켜서 알았다고 하고 구석에 쳐박아놓은 다음에 안팔았음.
화가 나니까 자기 친구인 사무국장한테 압력을 넣어서 팔게 시켰음. 그래도 엿먹으라고 그만둘때까지 안팔고 버텼음.
0000000은 자기들 재정이 빵꾸나면 거지처럼 우리한테 돈달라고 함.
한미FTA 할 때도 돈 모자라면 우리한테 돈달라고 함.
내가 죽어라고 전화작업해서 회비 모으면 그리고 돈이 술술 빠져나감.
활동가들은 맨날 00들 욕하면서 앞에서는 00들한테 돈달라고 거지들처럼 애원함.
그러면서 00들이 참견하는건 무지하게 싫어함. 필요할 땐 이용하고 훈계는 싫고.
00는 노동문제에 신경을 좀 쓰겠다고 00에서 떨어져나간걸로 알고있는데 노동은 고사하고 00지역에 있는 노동문제는
대체 어떻게 된거지.
예전에 내가 강의를 듣던 곳에 00에서 활동하는 여자가 와서 페미니즘 강의했는데 처음에 다짜고짜 하는 말이
성노동은 일반노동과 다를 바 없고 그게 특별하다고 생각하는건 순결이데올로기때문이 아니냐고 반문하더니
보편적 억압은 없다고 주장.
내가 뭐라고 하니까 자긴 그런 얘기 하려고 했던게 아니었다고 둘러댔다.
술자리에서도 계속 물으니까 자기 생각은 그런게 아니라고 함.
끝까지 자기 주장을 했으면 마음에 들었을텐데.
사람들은 나보고 무례하다고 했다. T.T
그 뒤에 사람들은 이 사람 강의가 좋았단다. 그럴 수밖에.
아감벤 얘기나 하고 해러웨이 얘기나 하는데 자기들이 어떻게 이해를 할 것이며, 반려종 얘기가 너무 좋았다는것이다.
남자와 여자의 적대가 아니라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돌봐주는 얘기나 하니까 남자들은 좋지.
이 사람은 우리 사회에서 여성이 느끼는 고통을 뼈저리게 느끼지 않는 부류에 속하는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성노동에 대해서도 아마 모를걸.
자기가 고통을 느끼지 않는데 해방되고 싶어할까.
아무튼 00는 정이 안간다. 이 뭐하는 애들이지.
차라리 0000이나 이런 애들이 고지식해도 순수하지.
예쁜 거나 좋아하고. 무슨 팬시아트점도 아니고. 00는 얼어죽을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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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_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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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 보고 갑니다.부가 정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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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네요.부가 정보
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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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밖에 나가지도 않고 집에서도 혼자 술을 안마셨다. 오늘도 별로 마시고싶지 않다.오늘 완전 짜증나는 사진을 봤다. 00 000에서 0000000 대표가 찍은 사진을 00에서 올려놓은거 속이 완전 뒤집어졌다.
내가 00단체에서 2년을 상근했는데 여기서 일하면 다른 단체들이 어떻게 활동하는지 대충 정보가 다 들어온다.
00000에서 교육용 책자를 대량으로 제작했는데 안팔리니까 우리한테 팔아달라고 애걸함.
그때 대협국장을 지낸 00가 출세주의자였는데 활동가들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다 갖고 옴.
나한테 팔라고 시켜서 알았다고 하고 구석에 쳐박아놓은 다음에 안팔았음.
화가 나니까 자기 친구인 사무국장한테 압력을 넣어서 팔게 시켰음. 그래도 엿먹으라고 그만둘때까지 안팔고 버텼음.
0000000은 자기들 재정이 빵꾸나면 거지처럼 우리한테 돈달라고 함.
한미FTA 할 때도 돈 모자라면 우리한테 돈달라고 함.
내가 죽어라고 전화작업해서 회비 모으면 그리고 돈이 술술 빠져나감.
활동가들은 맨날 00들 욕하면서 앞에서는 00들한테 돈달라고 거지들처럼 애원함.
그러면서 00들이 참견하는건 무지하게 싫어함. 필요할 땐 이용하고 훈계는 싫고.
00는 노동문제에 신경을 좀 쓰겠다고 00에서 떨어져나간걸로 알고있는데 노동은 고사하고 00지역에 있는 노동문제는
대체 어떻게 된거지.
예전에 내가 강의를 듣던 곳에 00에서 활동하는 여자가 와서 페미니즘 강의했는데 처음에 다짜고짜 하는 말이
성노동은 일반노동과 다를 바 없고 그게 특별하다고 생각하는건 순결이데올로기때문이 아니냐고 반문하더니
보편적 억압은 없다고 주장.
내가 뭐라고 하니까 자긴 그런 얘기 하려고 했던게 아니었다고 둘러댔다.
술자리에서도 계속 물으니까 자기 생각은 그런게 아니라고 함.
끝까지 자기 주장을 했으면 마음에 들었을텐데.
사람들은 나보고 무례하다고 했다. T.T
그 뒤에 사람들은 이 사람 강의가 좋았단다. 그럴 수밖에.
아감벤 얘기나 하고 해러웨이 얘기나 하는데 자기들이 어떻게 이해를 할 것이며, 반려종 얘기가 너무 좋았다는것이다.
남자와 여자의 적대가 아니라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돌봐주는 얘기나 하니까 남자들은 좋지.
이 사람은 우리 사회에서 여성이 느끼는 고통을 뼈저리게 느끼지 않는 부류에 속하는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성노동에 대해서도 아마 모를걸.
자기가 고통을 느끼지 않는데 해방되고 싶어할까.
아무튼 00는 정이 안간다. 이 뭐하는 애들이지.
차라리 0000이나 이런 애들이 고지식해도 순수하지.
예쁜 거나 좋아하고. 무슨 팬시아트점도 아니고. 00는 얼어죽을 00.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