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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은 마음 속에 생각 속에 남아 있는 것이라고 한다. 앞으로 1년을 더 살아갈 이곳, 올드 델리에서 이제라도 기억되어질 소소한 일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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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로 토요일 수업을 빠지지 않으려고 까치집을 한 머리로 학교에 갔더니 오늘 구루나락 생일인 공휴일이란다. ㅠㅠ 하던대로 땡땡이 칠걸. 초코릿으로 해장을 하며 아침 일기를 쓰다.부가 정보
ar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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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금요일마다 알바다. 피곤하다는 핑계로 토요일 수업도 빠지고 있다. 끝나고 국립국악원 델리 공연도 보고 맥주 세잔에 담배 한개비. stressed-out. 공연때 관객 상관않고 뱃놀이 연주에 혼자서 크게 소리내어 불렀다. 뱃놀이 가잔다~~~, 어기야 디여라, 어기야 디여라, 어기여 여~차, 뱃놀이 가잔다. 나름 실험중인데 하루에 한건 포스팅 며칠이나 할 수 있을지. 오늘은 건너뛰어야겠다. 졸음이 쏟아질만 한 시간이긴 하군. 새벽을 향한 12:41 졸리웁다.부가 정보
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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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그냥 내뱉는 중이야. 아직은 걸러지는게 있지만 곧 맞닿들여질거야. 이제 곧.부가 정보
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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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버리지, 나를.부가 정보
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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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었을때보다 죽음이 두려움으로 느껴지더라. 죽음은 두려운 것이라는 걸 알아 버렸다.부가 정보